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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TRPG 시나리오

[GURPS] 육식병

[GURPS] 육식병




작성자 : 봄스 (http://crawlingboms.tistory.com/)

 

  • 본 시나리오는 트위터  #전력_하루만에_쓰는_호러_시나리오 해시태그의 "대학생들은 마지막에 죽는다!" 주제로 쓰인 시나리오입니다. 전력 시나리오이므로 테스트 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작성되었습니다.

 

■ 시나리오 데이터

인원 : 3-4명

플레이타임 : 미정

장르 : 호러

배경 : 현대 한국

PC 제한 : 100 CP 이하, 초상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인.

주의 요소 : 식인, 살해

참고 작품 : 영화 곡성 (2016) 미드소마(2019), 게임 Rusty lake hotel (2016), 그리고 그 외 많은 호러영화와 호러 소설들에 대한 오마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러 단편 시나리오이니만큼 PC의 생존을 고려하지 않고 작성 된 시나리오입니다. 평범하게 추리물처럼 플레이해도 좋지만, 호러 플레이이니만큼 죽을 법한 장면에서 멋지게 죽는 것도 좋은 플레이가 될 것입니다. 이하 겁스 호러 서플리먼트의 일부를 옮깁니다.


“호러 RPG의 핵심은 모든 RPG가 그렇듯 마스터와 플레이어가 모두 즐겁게 노는 것입니다. 호러에서는 함께 공포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서 재미가 옵니다. (중략) 마스터가 무서운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플레이어들이 실실 웃으며 미라를 죽이고, 저주받은 성을 약탈하면 승자는 없습니다. (중략) 호러 RPG에서는 주인공이 미라를 죽이건, 뱀파이어 떼에 죽건 간에, 플레이어들이 소름돋는 경험을 해야 모두가 이깁니다. 이것은 플레이어들과 마스터가 모두 서로 협력해야함을 의미하며, 또한 마스터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잘 하려고 노력해야 함을 뜻합니다.”

  • 겁스 호러 p.126



■ 시나리오 소개

현대 한국, 강원도의 폐광촌 범호촌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입니다. (가상의 지명입니다.)

PC들은 모두 친구 관계입니다. 모처럼 휴가를, 또는 방학을 맞아 어딘가로 놀러갈까 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한 친구의 제한으로 범호촌을 찾아옵니다.

그렇게 찾아 온 범호촌은 안개가 자욱하고 PC들은 그 어둠 속에서 자기들을 지켜보고 있는 시선을 느낍니다.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 범호촌, PC들은 차례차례 공포스러운 일들을 맞이합니다.

PC의 사망 확률이 있으며 잔인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 전 플레이어들과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 이하의 정보는 마스터용 정보입니다. (새창, 구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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