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가카리] 낙원살해기록

[카미가카리] 낙원살해기록

작성자 : 봄스 (http://crawlingboms.tistory.com/)

세계간섭 Lv : 4 (숙련자 기준)

무대 : 어딘가의 현대 도시를 바탕으로 한 마경

인원 : 4명

플레이타임 : TRPG 6시간 이상 (ORPG 9-12시간)

사용 룰북 : 카미가카리 기본 룰북, 서플리먼트 ‘다모클레스의 기신’, PC 4의 종족에 따른 추가 서플리먼트

[시나리오 안내]

본 시나리오는 ‘낙월옥량’의 후속 시나리오입니다. 낙월옥량과 동일한 시공간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스토리 상 낙월옥량과 직접적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꼭 낙월옥량 플레이 이후의 플레이를 권장하며 시나리오 본문도 낙월옥량의 플레이를 가정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낙월옥량 시나리오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본 시나리오는 이코이코님의 카미가카리 시나리오 뇌신초래 (https://twitter.com/NTRoasting/status/1165930229228916736) 플레이 이후 해당 팀에 대한 헌정 시나리오로 작성 되었으며 따라서 뇌신초래와의 직접적 관계는 없지만 카미가카리 본작의 설정과 다른 독자적 설정이 다수 존재합니다. 

[시나리오 개요]

모든 것은 그가 괴물을 만난 순간부터 시작 된 운명.

잔혹한 운명의 수레바퀴는 꼬리를 문 뱀과 같이 구슬픈 비극을 연주하며 돌아간다.

어떤 일이 있어도 멈춤 없이, ㅡ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기억하라.

 

누구도 그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무장전기 RPG 카미가카리 ㅡ 「낙원살해기록」

이것은 도달하지 못하고 살해 당한, 누군가의 낙원에 대한 기록이다.

[핸드아웃]

PC1
조건	‘낙월옥량’의 PC1과 동일인물
눈을 떴을 때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심지어 기억조차도. 그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은 당신을 보며 웃는 누군가의 모습.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어요.' 눈 앞을 가린 안개 속에서 그렇게 말하던 목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커넥션	기억 속의 인물 / 자유
목적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간다

PC2
조건	특별히 없음
당신은 이곳의 질서를 수호하던 카미가카리이다. 어느 날 갑자기 도심 한 가운데에 거대한 탑이 나타난다. 탑과 함께 나타난 커다란 시계는 종말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이내 당신이 있던 세계는 커다란 혼란에 휩싸인다.
커넥션	동료 / 신뢰
목적	세계의 멸망을 막는다

PC3
조건	운명유지국 또는 시공관리국 소속 직원
어느날 불현듯 정체불명의 시공 중첩 현상이 일어난다. 무언가 잘못되어 간다고 생각한 순간, 당신은 시공관리국 내의 어딘가로 소환되어 간다. 당신을 부른 것은 시공관리국의 서버실 담당자 ‘무라사키 시키부’였다.
커넥션	무라사키 시키부 / 자유
목적	‘민들레 프로젝트’의 목적을 밝힌다

PC4
조건	‘낙월옥량’의 PC4와 동일 인물
당신은 오랫동안 이 땅을 수호해왔다. 그러나 어째서인가, 당신은 최근들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당신의 앞에 나타난 거대한 탑.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싸워왔는가. 그 두려운 의문을 안고 당신은 시간과 시간의 틈새를 걷기 시작한다.
커넥션	자신  / 의문
목적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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