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환: 채환은...무릎을 꿇고 대기 하더니...
초도약 rolling 3d6 = 7
주변에 먼지가 일어날 정도로 충격파를 쏘면서 멀리 도약합니다. 그리고 턴 끝.
Kiryell (GM):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bom b.: 어차피 저는 근접무기고! 전력으로 달려갑니다!
이 연: 다음!
Kiryell (GM): 한예후!
이 연: 예후!
한예후: (파앗)
??? rolling 3d6 = 7
Kiryell (GM): 한예후는 여러분들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아보려고 했지만..전화가 계속 신호가 없는 지역이라고 떠서..혹시나 하면서 반전세계로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전력으로 달려와 전선에 합류했습니다.
주사위 굴림은 얼마나 빨리 올라오나였는데...꽤 빨리 올라왔네요.
이 연: "쟤는 어떻게 찾아 올라왔대..!?"
Kiryell (GM): 다음 이연 입니다 어떻게 하나요!
한예후: " 어, 어... 안녕... "
이 연: 우선 FP를 써서 이동공격을 얻을게요
Kiryell (GM): 이동하시면서 어떻게 하시나요
이 연: 그 다음에는 '적의 공격'을 트리거로 방벽을 세울 준비를 할게요
Kiryell (GM): 한 예후는 어떻게 하나요?
오승하?: "넌 또 어떻게?!"
이 연: 보드람은 뒤로 한칸 빠져야 치료를 받을텐데
한예후: 친구들이 있는 곳까지 뛰어가면 한 턴을 소비하나요?
따흐흑 우선 친구들의 곁으로.. 뚜샤뚜샤 뛰어갑니다...
Kiryell (GM): 신지하 턴이네요 어떻게 하나용?
신지하 : 저도 이동을 할게요
Kiryell (GM): 네 알겠습니당
오승하는 선뜻 뭘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이 것의 턴인데.
이 연: 승하를 신경 쓸 틈이 없어보이네요.
Kiryell (GM): 갑자기 미소를 띄우더니
??? rolling 3d6 = 14
??? rolling 3d6 = 9
이 연: "....뭐야, 다시 늘었어?!"
Kiryell (GM): 좀비가 다시 그르렁 소리를 내며 죽었던 녀석들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한예후: "쟤네는 또 뭐야?"
박채환: "넌 또 누구야?!"
김보드람: "아씨! 깨끗하게 태웠어야됐는데!"
박채환: "작전 변경, 이 상태로 가다간 다 죽어!"
한예후: " 이 감자는 또 뭔데? " 막ㄱ말...
박채환: "내가 좀비를 맡을 테니까 너희들이 저 빨간 녀석을 맡아!"
"감자...? 넌 끝나고 봐."
힐끔 쳐다보더니 칼을 쥐고 자세를 잡습니다.
이 연: 어 기회다
Kiryell (GM): 라운드는 지나갔습니다
이 연: 힐필요한 보드람 찾아요
김보드람: 허어엉 힐러느님!!!!!
Kiryell (GM): 채환은 여러분들 사이를 지나가더니
뭔가 집중하더니
고유공격 rolling 3d6 = 13
데미지롤 rolling 2d6+1 = 6
일단 칼이 좀비 한녀석에게 박히고
데미지롤 (동시발동)rolling 6d6+2= 26
그대로 바람이 나와 좀비를 찢어버립니다!
다음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김보드람: 일단 적 앞쪽으로 달라붙겠습니다 여기여도 공격이 닿을까요
Kiryell (GM): 네 닿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꽤 크네요 역시..적은 3m 정도 크기의 거구입니다. 타고 있는거까지 포함해서요
김보드람: 다가올 공격에 대비를 하고있죠
Kiryell (GM): 다가올 공격에 대비한다는건..전력방어인가요?
김보드람: 어떻게 해야할까요...저 무기로 방어가 되려나
이 연: 근거리무기로 지정하셨으면...아니 들고계시면 받아내기는 될텐데
고유공격도 근거리면 받아내기 가능하구요
김보드람: 공격이 마법으로 오는 것 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 연: 위험하면 제가 저지할까요?
그럼 작전을 바꿔서,
Kiryell (GM): 그..
이 연: 보드람은 딜에 집중하시고, 공격 저지를 제가할게요
Kiryell (GM): 아마 파이어볼 쏘는건 못 막을텐데..피하는게 맞겠죠
이 연: 창던져서 끊을테니까
김보드람: 네! 그럼 피하기로 방어향상을
Kiryell (GM): 이연은 어떻게 하나요? 바로 뒤에 좀비가 있습니다..
이 연: 딜을 하면 먹힐까? 갓채환을 믿을까 아니면 공격 끊을 준비를 할까...
김보드람: 믿어요 갓채환
이 연: 한걸음이동으로 앞으로 살짝 빠져서 보스의 공격을 끊을 준비를 할게요. 투창이요
Kiryell (GM): 대기죠?
이 연: 네
"기회가 오면.... 쏜다!"
Kiryell (GM): 신지하..
신지하: 그럼 제가 하면 되나요
저는 눈 앞의 적을 향해 번갯불을 쏘겠습니다
이 연: 좀비인가여
Kiryell (GM): 눈 앞의 적이면 빨간 녀석이죠?
번갯불 명중 굴림인데
신지하: 갓채환을 믿어요...
Kiryell (GM): 패널티 -3에... 크기 보너스 +2 에요
그러면 패널티 -1 받고..어 어딜 노리시나요?
신지하: 음 딱히 노리는 곳 없이 쏠게요
Kiryell (GM): 넹 그러면..15 이하로 나오면 성공이네요
신지하: 그리고 연발 가능할까요
Kiryell (GM): 네 두 발 쏘신다고 선언하시면 되용 그으러니까..잠시만용..제가 잠시 연발 룰좀..까먹어서..
일단 주사위 굴려주세용
연발이니까 반동의 배수 만큼 나오면 두 발 들어가는 룰이네요
반동 1이니까 1차이만 나도 두발 맞고 그러네요 어쨌든 굴려주세요
신지하: 고유공격/번갯불 rolling 3d6 = 8
Kiryell (GM): 네 두 발 다 맞겠네요 데미지도 굴려주세요 5d 두 번 굴려주세요
신지하: 데미지롤 rolling 5d6 = 17 rolling 5d6 = 24
이 연: ...(동공지진) 역시 딜러
Kiryell (GM): 네 번갯불이 바로 날아가서 박히는데...
번갯불이 부딪칠려고 하자..앞에서 뭔가 푸른 막같은게 생기더니
신지하: 죽어라! 하고 전력을 다해 쏘았습니다
Kiryell (GM): 순간적으로 팅팅 막아버립니다. 마치 보호막처럼요.
이 연: '막혔다..?'
신지하: "에...?"
Kiryell (GM): 가소롭다는 웃음은 덤이네요
신지하: "뭐야 저거"
Kiryell (GM): 이제 한예후입니다 어떻게 하나요!
한예후: 그그 좀전에 방어막이 있었던 것 같은? 그런 자리 정 중앙 즈음에 물대포를 집중해서 쏠 수 있을까요?
Kiryell (GM): 음 네 됩니당 패널티 -1에..거기를 노리시니까..
어라..고유공격 없네...?
한예후: ㅇㅓ (덜그럮
Kiryell (GM): 한예후 물 대포를 어떻게 쏘는거죠? 간단하게 묘사 부탁드립니다.
한예후: 땅과 수평이 되도록 일직선으로, 중심부를 꿰뚫으려는? 느낌으로요!
이 연: 발사 수단이라던지요, 손 뻗으면 나가는건가요? 아니면 총으로 발사하는건가요?
한예후: 앗 그그 손가락으로 일케 앞으로 하면 손가락 앞쪽에서 물줄기가 위와 같이 나가는 거요! 이이이렇게 설명하면 되나요 ㅇ0ㅇ)
Kiryell (GM): 권총 기능을 써서 공격하는걸로 합시다..
한예후: (ㅋ ㅋ ㅋ ㅋㅋ ㅋㅇ ㅏ악..) (네네네네...)
Kiryell (GM): 그대신 패널티 -1이 더 추가되요
한예후: ㄴ ㅔ네네...
Kiryell (GM): 패널티 -2 받고 굴리시면 됩니당
한예후: 우선 3d6 굴리는 거 맞죠?
권총 rolling 3d6 = 11
데미지롤 rolling 7d6+2 = 34
이 연: 와 데미지가 대국적인데...
Kiryell (GM): 그으러면..푸른 보호막이 나타나더니...쩌쩍..거리면서..깨질려고 합니다!
rolling 3D6-12= 2
이 연: 아 휘발성이었군
Kiryell (GM): 쨍그랑 쏘리와 함께 방어막이 깨지고 온 방은 물안개가 생기며 무지개가 핍니다.
김보드람: "와, 저게 깨지는거였어? 쩐다..."
오승하?: 승하?는...
고유공격/텔레포트 rolling 3D6 = 10
갑자기 슉하는 소리와 함께 전장을 이탈합니다. 여러분들이 당장 눈치채기는 힘들겠네요
그리고 이 괴물은..보호막이 깨진걸 보고 당황하더니 급한대로 타고 있던 것에 고삐에 채찍질을 가합니다. 그러자 타고 있던 것은 7개의 머리를 그대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더니..보드람을 물어뜯을려고합니다!
물기 rolling 3D6-13 = -1
이 연: 자, 대기 트리거를 발동할게요.
한예후: " 어, 어, 어, 야! "
Kiryell (GM): 아하 좋습니다
이 연: 네 투창입니다. 푹찍
고유공격/투창 rolling 3d6-16 = -3
"어딜 물려고!"
데미지롤 rolling 3d6 = 10
관통력 반토막있고..
김보드람: "땡큐!!!"
Kiryell (GM): 네 그러면 투창이 박히자 고통스러워하면서 보드람을 물려고 하겠네요 근데
이 연: 연이 앞으로 방향을 지시하자, 붉은 투창이 날아가 꽂힙니다.
Kiryell (GM): 이거 맞고 난 뒤에는..저 녀석의 명중력에 패널티가 붙어요
물기 rolling 3D6-9 = -1
물기 rolling 3D6-9 = 6
물기 rolling 3D6-9 = 3
물기 rolling 3D6-9 = 4
물기 rolling 3D6-9 = 1
물기 rolling 3D6-9 = 2
보드람 두개의 목만이 보드람을 향해 물려고 하는데요
보드람! 첫번째 머리를 어떻게 피하나요!
김보드람: 아까 피하기로 전력방어를 해뒀으니
이 연: 전력방어 설정하길 잘 했네요
김보드람: 달려오는 궤도를 보고 슬쩍 옆으로 비켜서 피하겠습니다!
Kiryell (GM): 네 좋습니다 그러면 피하기...+2
김보드람: 피하기 rolling 3d6-11 = -3
아 오늘 되는날이야
Kiryell (GM): 네 보드람 살짝 몸을 틀어서 옆으로 피하자마자 두번째 머리가 쇄도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뒤로 한걸음 빠지시면서 피하면..보너스 +3..(속닥)
김보드람: 좋습니다 그럼 뒤로 한걸음 빠지죠!
이 연: 보드람 엄청 멋있게 피하잖아ㅋㅋㅋㅋㅋ
Kiryell (GM): 묘사해주세용
김보드람: 육체파니까요!
이 연: 잘됐네요 이쪽으로 츄라이
김보드람: rolling 3d6-12= -5
아주 훌륭하게 여유있게 피하겠군요 그럼 내친김에 백덤블링이라도 하겠습니다 ㅇ0ㅇ)9
Kiryell (GM): 네 보드람은 여유롭게 백덤블링을 하면서 피합니다.
김보드람: "어딜 미남 얼굴에 상처를 내려고!" 하고 잔뜩 기고만장해져 있습니다
Kiryell (GM): 그러면 괴물은 이어서 손을 모으더니...불 덩이를 모아서 던집니다 불덩이는 총 두 개...
고유공격 rolling 3d6 = 9
고유공격 rolling 3d6 = 7
불덩이가 날아오면서 여기에 꽂히려고 하는데요..여러분 모두 피하기 -2해서 굴리신다음 성공하시면 피합니다
실패한다면...맞는거죠 뭐!
피하기 패널티 -2 받고 모두 굴리시면 됩니다
보드람은 피하기 보너스 계속 +2 받아서 +-0구용
김보드람: 피하기 rolling 3d6-7 = 8
한예후: 피하기 rolling 3d6= 10요
이 연: 피하기 rolling 3d6-7 = 6
신지하: 피하기 rolling 3d6-7 = 1
Kiryell (GM): 저런...
이 연: 방어용 DR12을 써야겠군요[..
Kiryell (GM): 보드람 6차이, 한 예후 2차이, 신지하 1차이 이연 6차이..차이의 2배수 해서 데미지를 입힙니다
이 연: 휘발성 12DR로 막아낼게요.
Kiryell (GM): 넹
이 연: ....ㅇ>-<빈몸이되었다 으앙
Kiryell (GM): 이 연의 몸에서 아까 보스와 같은 보호막이 나오더니 그대로 불길을 막아내곤..깨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불에 타기 시작하고요
이 연: 저는 안깎였지요
신지하: "으아아악 뜨거워!"
이 연: 는 보드람이 걱정인데 주사기 꽂아야지 얼릉[..
김보드람: 목이 달랑달랑한 보드람
Kiryell (GM): 네 보드람 그러면 HT 굴림 굴려주세요
김보드람: 일단 믿어요 건강...
HT굴림 rolling 3d6-13 = -3
Kiryell (GM): 성공!
이 연: 성공하셨ㅋㅋㅋ 진짜 데드하다
김보드람: HP -10이지만 살아있다 후후...
Kiryell (GM): 방심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이 산개했다고는 하지만..2차 공격이 날아옵니다!
보드람과 한예후를 향해서요...
김보드람: 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
Kiryell (GM): (주사위는 굴렸습니다)
피하기 패널티없이 그냥 굴리시면 됩니다
김보드람: 피하기 rolling 3d6-11 = -1 // 판정 실수. HP 감소에 따른 이동력 저하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Kiryell (GM): 피하기 패널티 없이 굴리세요! 야호!
한예후: 피하기 rolling 3d6 = 9
Kiryell (GM): 한 예후 1차이 실패..2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리고..좀비들이..움직입니다. 좀비 둘이 신지하를 물기 위해서 잡기를 시도합니다!
잡기 rolling 3d6-14 = -5
성공, 신지하 어떻게 하나요
신지하: 음...옆으로 잽싸게 뛰어서 피해볼 수 있나요
Kiryell (GM): 네 그렇습니다 피하기 패널티 없이 굴려주세요!
신지하: 피하기 rolling 3d6 = 11
Kiryell (GM): 저런..신지하는 좀비들에게 잡힙니다!
신지하: "헉 이게 뭐야!! 놔!!" 버둥거려 봅니다
Kiryell (GM): 다음턴에나 빠져나올 수 잇껬군요
이 녀석은 채환을 잡을려고 하는데..
잡기 rolling 3d6= 14
...버둥거리더니 실패합니다.
(뭘까요..)
이 연: ....
좀비 : 웅앵
Kiryell (GM): 얘는 여기까지 이동하더니 턴이 끝납니다
그리고 라운드는..
박채환: "정신 놓지마!"
이 연: 보드람이 HP-10이고
박채환: 그렇게 외치더니 채환은 칼을 좀비의 심장에 꽃아버립니다
대검 rolling 3d6 = 7
데미지롤 rolling 2d6+1 = 7
이 연: -16 밑으로는 안내려가게 할게요 우선 왜냐하면 버티기판정이 위험해지니까
김보드람: 네 ㅠ0ㅠ!
이 연: 솔직히 겁스특성상 힐로 딜을 메우긴 힘들어보이고
박채환: 좀비는 칼이 꽂이더니 그대로 지하를 잡던 손을 풉니다. 채환의 턴은 끝이 나네요
김보드람: 회피를 잘 굴리는수밖에요!
이 연: 힐대신 재생을 들고와야지 다음엔
김보드람: 피하는 시체 김보드람의 턴!!
박채환: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김보드람: HT 판정 rolling 3d6= 4 (1 1 2 대성공)
하
하하
호랑이 힘이 솟아나요
이 연: 이 악물기
Kiryell (GM): 보드람은 죽기 직전에 긴박한 상황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쓰러질 수 없다는 각오만이 가득합니다.
(다음 행동 보너스 +1)
야호! 좋습니다!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김보드람: 전력공격 강공으로 빨간애 몸통을 치죠!
Kiryell (GM): 보너스 다 포함하면..
16이네요 그냥 때리셔도 16...!
김보드람: 대검 rolling 3d6= 13
신난다! 휘두르기로 하겠습니당
데미지롤 rolling 3d6 = 8
비루
Kiryell (GM): (슬픔..)
네 보드람이 있는 힘껏 내려치자 적은 고통에 겨워하는데요..
HT 판정 rolling 3d6 = 6
하지만 버텨냅니다.
덩치만 크지 별로 그렇게 체력 파는 아닌거 같네요
이 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흠. FP를 1 써서 전력공격으로 2회공격을 얻고, 저 빨간분을 향해 투창을 발사할게요
Kiryell (GM): 그러면...명중 두 번 굴리시면 되는데
패널티 -1 받고 굴리네요 따로 원하는 그건 없죠?
이 연: 고유공격/투창 rolling 3d6-1 = 13
고유공격/투창 (연속공격) rolling 3d6-15 = -6
-2,-6 성공
데미지롤rolling 3d6 = 10
데미지롤 rolling 3d6 = 10
적절하네?
Kiryell (GM): HT 판정 rolling 3d6 = 11
투 창 두개에 뚫리자.. 의미를 알 수 없는 괴성을 지르더니...
이 연: "선물이다!"
Kiryell (GM): 그대로 소멸합니다
김보드람: "으아 저건 진짜 아프겠다..."
"오...!!"
Kiryell (GM): 그리곤 빛 덩어리가 출몰하더니..그게 모여서...뭔가 정육각기둥의 크리스탈이 나오네요.
한예후: (아이템 드랍...?)
Kiryell (GM): 좀비들도 덩달아 소멸하고요.
신지하: "오오...!"
이 연: "좋았어, 내 막타야!"
신지하: "이제 없어진 건가?"
이 연: "그런거같은데!"
박채환: "하..드디어.."
이 연: 크리스탈을 향해 다가갑니다.
김보드람: "해치웠나...?" (플래그 대사
이 연: "야 씨 야"
한예후: (보드람 입 막음;)
이 연: "그런소리 하지마!"
한예후: " 야, 조용히 해. "
김보드람: "으허어응ㅂ읍읍"
오승하?: 여러분들이 그러고 있는 동안...승하는 갑자기 나타나더니 크리스탈을 낚아채곤 뒤로 슬슬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 연: "어, 승하?"
신지하: "승하야?"
한예후: " 어? 야? "
오승하?: "아..으...이..거를..찾았어..."
이 연: "응, 찾고있었던거야?"
박채환: "뭐? 장난해? 그건 내가 찾던거야!"
이 연: "..."
박채환: "젠장... 저 여자는 또 뭐가 문제야?"
이 연: "엥?"
박채환: "저걸 쓰면 우리 모두 강해진다고!"
김보드람: "저게 뭔데? 0ㅁ0???"
박채환: "근데 저 여자는 뭔가...이상해."
"힘의 결정체, 크리스탈. 강한 녀석을 잡으면 나오는 거지. 실제로 딱 한번 써 봤는데...바로 강해졌었어."
이 연: "아, 그래서 승하는 저걸 원한거구나."
박채환: "이봐 여자, 혼자 써봤자 좋은거 없으니까 같이 쓰자고. 응?"
김보드람: "그렇다는데!! 야 오승하!! 이리 줘봐!"
오승하?: "싫어..."
이 연: "다음엔 뭘 할거야, 승하야?"
오승하?: 머뭇거리더니 크리스탈을 배에 갖다댑니다.
한예후: " ...오승하, 꿍꿍이라도 있어? "
오승하?: "내가..흡수하면...난...너희들처럼...다른 세상에 갈 수 있어..."
김보드람: "아, 왜! 니꺼냐!?"
이 연: "...잠깐?"
저번의 그 친구를 떠올립니다. 사람이 바뀌었는데
박채환: "...이야기가 많이 다른데, 난... 저걸 찾을려고 너희들과 협력한거라고?"
이 연: "문기...는? 저런식으로 옮겨온거야?"
박채환: "뭐? 너희들이 문기를 어떻게 알아...?"
김보드람: "아니, 나도 쟤가 가져갈거라고 생각은 안했거든?!"
신지하: "승하가... 다른 사람이 되버리는 거야?"
박채환: "그 자식 크리스탈 들고 튀었는데..."
이 연: "응. 높은 확률로 그렇게 될거야."
한예후: " 다들 통수 맞았단 거네... "
김보드람: "요새 이 바닥 먹튀가 유행이냐..."
오승하?: "왜..내가 싫어...? 내가 싫냐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자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립니다.
박채환: "저 여자 도대체 뭐냐고!"
이 연: "바뀌었어."
"솔직히 말할게. 저 아이도, 문기도 '원본'이 아냐."
한예후: " ...저거, 저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
김보드람: 낌새가 안 좋은데요..!! 마스터! 달려가서 파이프로 팔 쳐서 수정 떨어뜨릴 수 있나요?
박채환: 네!
김보드람: 대검 rolling 3d6 = 10
오승하?: "날..날..."
Kiryell (GM): 보드람은 달려가서 파이프로 팔을 탁 쳐서 수정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그러자 오승하?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온 몸이 검게 변합니다..마치 그림자처럼..
그러더니 눈과 입이 붉은 선으로 그린 듯한 모습으로 바뀌곤 목소리가 변조가 되서 마치..기계음과 같아집니다.
오승하?: "너....희들...내..친구라면서..."
"친...구...라...면...서?"
"필요없어..필요 없어...필요 없어!!!!!!!!"
"필 요 없 다 고"
김보드람: "(음 강하게 좆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는 표정)"
이 연: "깔끔하게 망했네."
한예후: (덜그럮) (우리 이제 어떡해?) (마음 속으로 텔레파시 보내봄)
이 연: "크리스탈도, 승하도 못구했어."
오승하?: 그 모습으로 그림자가 폭발하더니...
신지하: "승하를 되돌릴 방법은 없는거야?!"
김보드람: "일단 이 방법이 아니라는건 알겠어!"
이 연: "뭔가 하나 맞바꿔야하는걸까."
오승하?: 승하와 다른 승하가 분리되곤 다른 승하가 크리스탈을 들고 튑니다..텔레포트로 순식간에 튀어버리네요.
이 연: "...어?"
한예후: " 어. "
신지하: "에? 승하야...?"
김보드람: "헐, 내 여친이 둘....."
한예후: " 이거 엿된 각? 각...? "
이 연: "아니다 이 악마야!"
오승하?: "오승하... 네 눈...네 팔... 네 목소리..내가 가져갈께...찾고 싶으면...날 찾아와..."
메아리가 치더니...남은건 털썩 쓰러져있는 승하뿐.
박채환: "..."
신지하: 쓰러진 승하에게 달려가 몸을 흔들어봅니다
"승하야 정신차려!"
오승하: "....?"
눈을 뜨더니 갑자기 팔을 허우적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여기저기 더듬더듬거리고..
이 연: "...어 설마...가져간다는 소리가.."
오승하: "아...아....아....아..."
공기 빠져나가는 소리만 입에서 나오고 눈물이 볼을 따라 주르륵 흐릅니다.
이 연: 그러더니 울어보리곤, 승하 안아줍니다.
신지하: "......아...."
김보드람: "야, 야, 야!! 이거는 어떻게 안돼?!" 하면서 이연 쿡쿡 찌릅니다
이 연: "...결국 우리 이용만 당했던거네."
한예후: " ...죽 쒀서 개 줬네. "
박채환: "지금 당장은..어서 나가자고..."
"이런 일은..처음이야..분하지만...그 여자를 찾아가야겠어."
"이리나..."
김보드람: "야, 오승하......어, 목소리는...들리는거지?"
오승하: 눈물을 흘리면서 대차게 끄덕입니다
신지하: "아까 그녀석.... 다시 찾으면... 승하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겠지..?" 승하를 꼭 안아줍니다
오승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팔을 허우적허우적 거리네요
김보드람: "다시 찾아다 줄테니까 걱정하지 마!"
박채환: "...장담은 못하지만, 시도는 해봐야겠지."
이 연: "응. 빨리 가서 조언을 구해야겠어."
김보드람: "불편하겠지만 조금만 참고, 여차하면 지금 붙들고 있는 애들 막 때려서라도 편하게 써먹어. 알았지?"
오승하: "아...아...아...."
박채환: "...나가야해. 슬슬 새벽이 다가오고 있어."
김보드람: "꼭 찾아다줄게."
한예후: " ...미안. " 승하를 꾸아악...
신지하: "그럼 승하는 지금 같이 못나가는 거야? 나가도 되는거야?"
박채환: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시도는 해보면 될 거 같은데."
김보드람: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두고 나가."
이 연: "같이 가자."
신지하: 그 말에 승하의 한 손을 잡은채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박채환: "내 말은, 같이 데리고 나갈 수 있을거라고."
오승하: 승하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지하의 손을 잡고 불안한 모습으로 걸어나갑니다.
Kiryell (GM): 그러면...이제 현실세계로 나오고,
양한 고등학교 점심시간
Kiryell (GM): 점심시간..여러분들은 모였습니다. 그리고 승하는 오늘 당장 학교에 안 왔구요..
그리고 오늘 모임에는 새로운 사람..박채환이 참여하기도 했고요.
박채환: "..."
이 연: "...?"
신지하: "..."
Kiryell (GM): 참여한 이유는 반전세계에 경험이 많은 이리나와 얘기하기 위해서죠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상의했다고 합시다..!
(아니 반전세계 끝나고..)
박채환: "그 여자는 안 왔나보군..."
신지하: "올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박채환: "..그래..."
김보드람: "집에서도...난리였겠지..."
박채환: "어쨌든, 우리는 그 재수없고 까다롭고 자신감 넘쳐흐르는 여자, 이리나를 만나러 갈거다. 질문사항?"
김보드람: "근데 만나러 가면 답이 나와? 어떻게 해야될지?"
박채환: "..학교도 오랜만에 와서 너무 어색하네."
"만나러 가면 최소한 우리보다 답을 더 많이 아는 그 여자가 뭔가 알려주겠지."
"...문기를 만나러 가도 될 거 같은데."
김보드람: "그럴거였으면 진작에 알려줬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오 그래, 문기!! 걔 학교 나왔겠지? 걔도 똑같이 그 수정인지 뭔지 써서 나온거라면 걔도 잘 알겠지!"
박채환: "그 새끼가 갖고 째서 빡쳐서 내가 파티플을 그만뒀지만..."
으득 이빨을 갈더니
"어쨌든...있겠지..걔 몇 반이냐?"
한예후: " 통수만 맞고 다녔었네... "
이 연: "역시 그림자의 친구들은 믿을게 못되는건가-"
박채환: "말 조심해라." 예후를 째릿 쳐다봅니다
신지하: "문기가 옆반이었지?"
한예후: " 흥. "
박채환: "그럼 지체하지 말고 가자고."
이 연: 폰으로 보던 애니를 끄고 따라갑니다.
2학년 교실
김보드람: "야, 저 형 짱쎄니까 화나게 하지 말어." 하고 예후 옆구리 쿡 찌르고 속닥거립니다
Kiryell (GM): 문기는 마침 책상에 앉아서 빵을 먹으면서 휴대폰을 보고 있네요
한예후: " 아, 몰라, 몰라. 내 마음엔 썩 안 드는데. " 보드람 옆구리도 콕 찌르고 소곤소곤
김보드람: "야, 면회다." 하고 툭툭 문기의 책상을 두드립니다
박채환: "우리 문기 안녕...?" 씨익 웃더니 머리채를 잡습니다.
박문기: "악!! 미친..."
"안녕...하세요 형...?"
이 연: "와-오, 감동의 재회."
김보드람: "아, 이 형님 또 성격 급하게 그러시네, 하하. 일단 옥상이라도 가자. 얘기는 천천히. 어?"
박채환: "형이 좀 화가 나지만, 우리가 널 필요로 하고...학교에 오랜만에 오자마자 사고 치긴 싫으니까..."
"좀 따라가자. 옥상문 잠겼을거니까 구관으로 가자."
이 연: "아하하. 큰일 안났으면 좋겠는데."
구관, 빈 교실
Kiryell (GM): 먼지가 풀풀 내려앉은 책걸상들의 사이로 여러분들이 들어옵니다..퀴퀴한 냄새하곤..
김보드람: "이런데면 딱히 망볼 필요도 없다. 천천히 얘기해볼까?"
박채환: "...자 좋아. 얘기, 꺼내봐 너희들이. 난 혹시 모르니까 망볼테니."
그러면서 교실밖으로 나가네요
박문기: "ㅁ..미친 저 새끼랑은 또 어떻게 아는거야???"
여러분을 붙잡고 말합니다
신지하: "어쩌다보니 만났어"
김보드람: "어쩌다 운명적으로 좀 만났지!"
한예후: " 네가 알 바야? "
박문기: "뭐야..원하는게 뭔데!!"
이 연: "눈과 눈이 마주친~"
박문기: "저 새끼는 왜 지가 끌고와놓고 나가!!"
신지하: "너도 그 수정인가 뭔가 들고 튄거라며?"
박문기: "..."
한예후: " 아, 조용히 좀 해. 쌤 오시겠다. "
박문기: "그..그..그건 깊은 사정이 있었고..나중에 다 사과했다고...저..새끼한테는 말 못했지만..."
김보드람: "야, 그래서 니가 그 수정 써서 나온거냐?"
이 연: "사과한거치고 너무 반가워하지 않았니.."
김보드람: "너도 원래 그쪽에 있다가?"
박문기: "그...게..."
"내가 저번에 얘기했잖아? 응? 난 원래의 나랑.. 그 쪽의 나랑 서로 합의점을 봐서 융합한..복잡한..그런거야!"
"그러니까..어쨌든 난...잘 살고 있다고...그 수정 하나만 가지면 내가 나올 수 있었는걸...?"
김보드람: "그럼 원래의 문기는?"
박문기: "정확히는 모은 수정이 3개였지만.."
이 연: "....3개?"
박문기: "아 진짜 좀 복잡하다니까..서로 합이 맞아서 짝짝짝하곤... 융합해서..."
이 연: "어떻게 합의를 봐서 끔찍한 혼종이 되었다 이 말인가.."
박문기: "내가 걔이기도 하고 걔가 나이기도 해.."
한예후: " 리스크는, 없어? "
박문기: "없지..보통..?"
"있잖아 나도 내가 처음이라고!"
"다만 그... 원래 그 이전에 나랑..설명하기 되게 복잡하네..그러니까 반전세계에서 서로 융합되기 시작했을때 ...우리들은 크리스탈을 찾아야 한다는 그런 사명감을 가졌어..."
"그..뭐라고 해야하지..그냥 모아야겠다라느 생가이 들었다고.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그래서 그랬던거야..마치 본능처럼..."
김보드람: "근데 너는 왜 세개야...? 걔는 왜 하나를 가지고....아 되게 복잡하네." 하면서 머리 긁습니다
이 연: "막 계급제도 그런거야?"
박문기: "첫째, 나는 그냥 세개를 모아야 나갈 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둘째, 걔는 또 누구며."
"셋째, 곧 점심시간 끝나!"
김보드람: "아, 있어. 내 여자친구."
"더 아는건 없냐? 세개 썼을 때랑 하나 썼을 때의 차이라거나...그 뭐냐, 부족하면 부작용이라도 생긴다거나."
박문기: "...내가 그걸 알면 박사를 했지."
김보드람: "아는게 뭐냐." (퍽침
박문기: "확실한건..다 모으면 모을 수록.."
신지하: "그럼 넌 그냥 세개가 필요해서 들고 튄거라는거지."
박문기: "나는... 좀 더... 뭐라고 해야할까. 사람같아졌어."
이 연: "잠깐. 이런 추측이 가능할거같아."
"그러면 가짜 승하쪽은, 그 '인간'의 면을 빼앗아간걸까? 승하는 그래서 그꼴이 된거구."
박문기: "그 세개....중에.. 두개는 내가 모으고 하나는 훔친거라고..." 투덜대면서 고개를 숙입니다.
김보드람: "근데 그 가짜 걔는 꼭 하나만 있으면 될 것처럼 굴었잖아."
한예후: " 으음.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각을 가져간 것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어. "
Kiryell (GM): 수업 예비종이 울립니다
김보드람: "야, 너도 거기로 다시 들어갈 수 있냐?"
박문기: "제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시고 풀어줘!"
"...다신 가고 싶지 않은데.."
"진심으로..."
"가는데 흥미가 있으면 이리나선배한테 가라고! 그 선배는 거길..좋아하니까. 말 그대로."
소름끼친다는 표정을 하곤 일어섭니다.
김보드람: "누가 뭘 좋아하든 기호야 별로 궁금하지는 않은데...넌 왜 안가?못가는거야?"
박문기: "가기 싫어..그냥..거기 가면..기분 나쁘다고...무섭고..."
"이제 제발 날 좀 내버려둬!"
한예후: (끌고갈까...?)
신지하: "알았어. 일단 수업들어가자."
이 연: "...응."
김보드람: "어, 그래. 채환이형한테 얻어맞는건 딱히 안 도와줄테니까 사과는 알아서 적당히 하라고."
박문기: "악 젠장..."
한예후: " 힘내라. 적어도 맞아 죽지는 말고. "
박문기: "끙..."
이 연: "아. 가야지. 문. 기. 야? 우린 '같은반' 이잖니."
소름끼치는 말투로 말 합니다.
박문기: "아나 진짜!!!"
온 구관이 울리도록 소리를 치면서...
방과후, 학교 교문 앞
Kiryell (GM): 교문 앞에는...저번 떡볶이 집에서 본 리무진이 있습니다.
창이 내려가고...김장군씨의 얼굴이 보이고, 뒷 좌석 문이 살짝 열리네요.
그리고 문이 열리면서 왠 여성과..승하가 보이고
김보드람: (죄책감
Kiryell (GM): 여성이 타라고 손짓을 하네요
이 연: "어... 경호원씨 아닌가요?"
김장군: "네 경호원입니다."
"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이제..."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여러분이 아니었다면..."
"어서타시죠. 아가씨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답니다."
한예후: " 말을 할 수 있어? "
Kiryell (GM): 승하 무릎에는 노트북이 있고
이 연: 끄덕이고, 올라탑니다.
Kiryell (GM): 리무진 전체에 스크린이 설치되어 타자를 치면 보이게끔 되어있네요
신지하: 올라탑니다
한예후: 호다닥 탑승합니다...
Kiryell (GM): '...나...'
화면에 글씨가 써집니다.
이 연: 글씨에 집중합니다.
Kiryell (GM): '나... 너무 괴로웠어. 그 새끼가 날 자꾸 지배할려고 해서... 내 몸을...빼앗으려고 해서 난.. 버티고 버텨서...'
타자를 치는 손이 격해지더니 잠시 쉬었다가
'미안하지만..날 도와줘. 부탁이야. 나..는...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김보드람: "당연히 해야지!! 금방 조지고 가진거 다 뺏어올테니까 딱 기다려!!"
오승하: "아..."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손을 더듬더듬 뻗습니다
허공을 헤메다가 여러분들의 얼굴을 만지더니 더듬거리며 형태를 짐작하다가 눈물을 흘리네요
김장군: "여러분들 어디서 내려드릴까요...?"
이 연: 공원으로 가는게 낫겠죠? 이리나라면 거기 있을거같은데
신지하: 공원으로 가야겠죠
김보드람: 입구쪽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만날 수 있을 지도!
밤, 공원 입구 앞
Kiryell (GM): 여러분들은 승하의 부탁을 받고 이제 리무진에서 내려...공원 앞입니다.
공원앞에서는 저번에 본 여자, 이리나가 오토바이에 걸쳐앉곤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고요.
이리나: "왔나요?"
이 연: "아... 음. 네. 왔어요."
이리나: "저를 찾으시는 이유가...?"
김보드람: "도움! 도움!! 메이데이!!"
이 연: "친구가 그 그림자에게 당하고 시력을 잃었어요. 목소리도 잃었구요."
이리나: "...?"
한예후: " ...도와주세요. "
김보드람: "돌릴 방법!! 댁이라면 알거라고 그랬어!"
이리나: "그러니까..당신들이 싸움을 하다가 졌는데 시력이랑 목소리를 잃고 끝났다고요?"
"좀...진정하시고. 그러면 다행이네요. 싸움에서 졌는데 그 정도였다면야..."
이 연: "아니아니 애초에 싸웠다기보단.."
김보드람: "아니 내가 잃어버린걸로 보여?!" (화딱지
신지하: "음.. 내 친구가 그림자에게 몸을 빼앗긴 것 같아요"
이 연: "그냥 떨어져 나왔어요."
이리나: "...?"
"잠시만요. 그러면 그림자에게 시력과, 목소리를 뺏겼다고요?"
신지하: "그 안에서 크리스탈 같은걸 얻었는데"
이 연: 끄덕.
이리나: "네 크리스탈..."
신지하: "몸속에 있던 그림자가 그걸 들고 튀었고.. 내 친구는 시력이랑 목소리을 빼앗긴 것 같아요.:
이리나: "..."
신지하: "자길 찾으면 돌려받을 수 있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김보드람: "방법 없다거나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이리나: "문기가 그림자 세계의 문기랑 합체되서 인격이 새로 바뀐듯한 뉴 문기가 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도움은 드릴 수 있죠."
김보드람: "어떻게?!"
이리나: "제 소개를 정식으로 하죠. 양한 고등학교 3학년, 도시문제토론부 회장... 이리나에요."
"앞으로 반전세계를 다니는걸 돕겠다고요. 물심양면으로."
"아직 반전세계에 대해서 많이 알려진 것도 없어요. 그래서..당장 뭘 돕기도 애매하고. 하지만 무기력증처럼 이것은.알 수 없는 증상이고...반전세계가 영향인거니까..."
"저를 돕는다면 여러분들도 뭐가 문제인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예후: " 확실히... 그렇긴 하겠네. "
김보드람: "어차피 지원이고 뭐고...우리한테 필요한건 걔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방법 뿐인데 뭘 도와주겠다는거야?"
이리나: "당신들이 모르는 반전세계의 정보들. 도와줄 사람. 장비."
이 연: "장비..."
신지하: "사람이랑 장비.정보라.. 확실히 필요하긴 해"
이리나: "통신기기로 지원해드릴 수도 있고."
"우리 부원들이..지금 다 나가서 이제 나를 포함한 두 명이지만..."
이 연: "두명...이라면?"
이리나: "여러분들이 들어온다면야 다시 정식 부활동도 되서 동아리비도 받을거고..."
"저랑, 기술 담당하는 친구가 있어요."
김보드람: "사람이 이렇게 다치고 장애가 생기고 그런 와중에 무슨 한가하게 부활동 놀음이야?"
이리나: 찌릿 보드람을 쳐다보더니
이 연: "진정해. 보드람."
이리나: "죄송하지만, 저도 지금 사람을 돕고 있는겁니다.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내 친한사람이라고요."
이 연: "우리는 협조를 받아야하는 입장이잖아."
이리나: "그리고 내 동료들도...다들 아픔을 가져버렸고."
김보드람: "........."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짜집니다
이리나: "...제가 당신들을 이용하겠다는게 아니라, 서로 돕겠다는건데. 그렇게 날을 세우시면 곤란해요."
약간 짜증 섞인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김보드람: "....알았어. 아쉬운 쪽이 따라가는거지 뭐."
이리나: "...그래요. 그러면 이거 써요. 우리 기술 담당이 만든건데..."
그러면서 블루투스 이어셋을 줍니다 그... 한쪽귀에만 꽃는거 있잖아요
이 연: 받아들고, 바로 착용해봅니다.
김보드람: "안에서도 쓸 수 있는거고?"
이리나: 외형이 좀 특이하네요. 초록색에 다이아몬드 모양?
"안에서도 쓸 수 있어요."
이 연: "리얼 하이테크하네.."
이리나: "그리고... 이걸로 통신할 수도 있고. 그리고 저는 여기서 여러분들을 보조합니다. 이 오토바이로..."
한예후: " 이렇게 기술이 좋은데 왜 한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살아? " 착용하며 말합니다..
이리나: 오토바이 뒤에 트렁크를 열자 컴퓨터랑 뭔가 각종 기기들이 나옵니다.
이 연: "....(멍댕)"
이리나: "제가 만든게 아니지만.."
이 연: "나 이거 봤어. 그 전술지휘소인가 하는거지?"
이리나: "비슷한거죠. 여러분들의 위치는 그 헤드셋을 통해서 GPS로 입력되서.."
"간단히 얘기하면 어디 있는줄 알고, 저희도 안내를 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부원이 적어서 저밖에 안내원이 없지만."
신지하: "뭐야 이런걸 가지고 있는데 왜 다들 나간거지?"
이리나: "...다들..무기력증에 걸려서."
이 연: "아.."
이리나: "그 곳에서 죽으면....무기력증에 걸려요."
"그리고..아무런 힘도 없는 일반인이...우연히 열린 차원의 틈으로 반전세계에 가서...죽는다면..."
"무기력증에 걸린 육체만이 현실에 남죠. 그래요. 그래서 다들 잃었어요."
"...물론 몇 명은 그냥 무서워져서 나갔지만."
김보드람: "이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면 경찰한테 제대로 도움을 요청할 수는 없는거야?"
이리나: "그리고 한......명은... 트러블이 있어서 나갔고."
이 연: "믿지도 않을거같은데."
이리나: "경찰한테 제대로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믿지도 않을거고."
한예후: " 경찰에게 말했다간, 정신병자 취급 받을 걸. "
김보드람: "우리가 갔던 것처럼 끌고 가면 되잖아?"
이 연: "내가 말하면 틀림없이 애니 너무봤다고 할거야."
이리나: "저는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싶진 않답니다."
"그것들은...사람의 냄새를 너무 잘 맡으니까요."
"능력이 없는 사람의 냄새는 금방 들켜서... 죽는다고요. 여러분들도 경험해보시지 않았나요?"
이 연: "...아 처음에 그랬어요."
김보드람: "갑갑하구만..."
"아, 그리고 이거." 하고 헤드셋을 내보입니다
"이거 혹시 위치 추적기로도 쓸 수 있어?"
이리나: "네 GPS 역할도 합니다."
김보드람: "좋아. 다음에 찾으면 놓치지는 않겠네."
"암튼 뭐.......어쩌다보니 한 배를 탔으니까."
이리나: "다만 배터리 형식이에요."
김보드람: "그냥 반말 해, 선배. 선배인데 무슨 존댓말이야."
이리나: "제 말투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이 연: "끊기면 안된다. 이거겠네? 보조배터리같은거 써도 되는거야?"
이리나: "배터리는 12시간은 족히 가니까 별로 걱정 안하셔도 돼요."
"12시간이 되기도 전에 나오는 경우밖에 없으니까."
"아실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림자들은 난폭해지고..사람을 기막히게 잘 찾거든요. 아는 녀석 한 명도 그렇게.."
"..또 질문이 있나요?"
이 연: "나는 더 없는데. 다들 어때?"
김보드람: "나도 없어."
한예후: " 나는 없어. "
김보드람: "가서 부딪쳐봐야 뭘 알겠지."
신지하: "별수없네"
이 연: "조사병단 출동이네."
이리나: "그러면 정식으로, 입부에 환영합니다. 출발하시죠. 저희의 목표는 익산 빌딩을 오르는거에요."
"익산 빌딩의 끝에서는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거든요. 크리스탈을 가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신지하: "이번엔 무사히 얻을 수 있을까..?"
김보드람: "크리스탈을 세개 찾아야되는거면...그쪽 승하도 오겠지?"
이리나: "제가 같이 가드리곤 싶지만..당장 여러분을 보조해야 해서..."
"혹시..아는 사람 있나요?"
이 연: "우리만 가는게 낫지 않을까? 보조만 받으면서. 다른 이해관계에 얽히면 더 힘들어질지도 몰라."
김보드람: "어. 이걸 누구한테 부탁하겠어. 우리가 해야지."
이리나: "그리고..."
"제가 왜 크리스탈을 모으냐면, 크리스탈을 모아서 쓴다면...반전세계의 지식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강해지는건 덤이구요."
이 연: "...헤에? 중요한거네."
이리나: "이 지식들을 모아서..무기력증의 원인과..여러분들의 친구를 구할 방법을 찾아야죠."
이 연: 끄덕.
이리나: "이제 이해관계가 맞나요?" 보드람을 쳐다봅니다
김보드람: "알았어. 다 해결될 때까지는 군소리 없이 얌전히 따를테니까."
이리나: "그러면 준비되시면 석상 밀고 들어가세요."
이 연: 끄덕 하곤 밀어서 잠금해제 해버립니다.
신지하: "가자. 망할 크리스탈인가 뭔가를 찾으러"
이 연: "선택받은 아이들 출동-"
Kiryell (GM): 여러분들의 앞에 터널이 보이고... 터널의 중간 중간에 포탈 같은게 있네요
포탈너머에는 뭔가 장소들이 보이는데 보니까 각각 공원에서 진입했을 때의 모습이랑 양한 쇼핑센터에서 진입했을 때의 모습이네요
이리나: "들리나요?"
김보드람: "여기서 왔다갔다하면 그 뭐냐...워프 포탈 같은 것도 필요 없겠다. 쩌네."
이리나: "이번엔 공원에서 진입하면 되요. 공원쪽 포탈을 타세요."
이 연: "네!"
Kiryell (GM): 여러분들이 포탈을 타고 진입하면...반전세계입니다. 처음 승하인지 뭔지 모를 것을 만난 장소..
신지하: "아... 여기구나"
김보드람: "그 때 그냥 바로 조져버렸어야 됐는데..."
이리나: "움직일 탑승 수단 같은게 없을건데....으음..."
이 연: "네, 무사히 도착했어요."
이리나: "그 근처 오토바이 가게...아실려나?"
Kiryell (GM): 신지하는 알겠죠
이 연: "에? 가게?"
Kiryell (GM): 오토바이 기능을 IQ 기반으로 굴려봅시당
김보드람: 그리고 저도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신지하: 운전 (바이크) rolling 3d6 = 13
Kiryell (GM): 네 지하가 오토바이 가게 하고..오토바이를 생각하자
갑자기 눈 앞에 오토바이가 생깁니다. 보조 좌석이라고 해야 하나...그 옆에 붙는 그거 아시죠
이 연: "오 우와!"
김보드람: 네!
신지하: "오 이거 쓸만하네"
Kiryell (GM): 그..오토바이 옆에 붙는 좌석...그것도 같이 붙어있어요
이 연: "이런건 다들 할줄 아는구나..."
뭔가 풀이 상당히 죽어버렸습니다.
김보드람: "뭐래. 얼른 움직이기나 하자고."
신지하: "어 이거 한대로 다 탈수있나?"
이리나: "뭔진 모르겠는데..방금 오토바이를 만들어 냈나봐요? 오토바이 탈 줄 아는 사람은 생각만 잘하면 만들 수 있어요."
이 연: "...진짜로? 만들 수 있을까..막 코스프레 의상같은거."
신지하: "오 그런건가. 다행이네 걸어다닐 필요가 없어서"
김보드람: 운전 (바이크) rolling 3d6= 9
Kiryell (GM): 네 보드람도 오토바이 하나를 만들어 냅니다.
김
보드람: "뭐든지 걸어가는 것보다는 낫겠지. 야, 뒤로 타. 내거는 사이드카 없으니까."
한예후: 보드람 뒤에 탑승합니다!
이리나: "준비되면 말해주세요. 안내하겠습니다."
김보드람: "고다."
신지하: "가자가자." 오토바이에 탑니다.
Kiryell (GM): 그러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보면..
??? rolling 3d6 = 9
이 연: 노멀..
Kiryell (GM): 음..쏘쏘합니다. 가는 길에 그림자 두 덩어리를 만났는데 그냥 치고 갔다는 점만 빼고요.
이 연: "바 방금 뭐 치지 않았어!?"
동공에 지진이 일어납니다.
한예후: " 니네 현실에서 그렇게 오토바이 타고다니지 마라... " (속삭)
신지하: "뭐 시커먼거? 됐어, 사람도 아닌데 뭐"
김보드람: "신호등도 없고 개좋다!!!!!" 하고 신나게 밟고있습니다
신지하: "예에아!"
Kiryell (GM): 네 그렇게 익산빌딩 앞에 도착하면...한 남자랑 여자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 진짜! 그딴식으로 할 거면 하지 말라고!"
김보드람: "엥? 사람?"
Kiryell (GM): 여자가 소리를 버럭지르자
"진정해. 일단 여기가 어디인지부터 알아내는게 탐정부의 소명이야."
남자는 차갑게 말하곤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 미친 새끼가..."
이 연: "탐정부...?"
Kiryell (GM): 한 대 얻어맞고요
이 연: 뭔가 아는바가 있나요?
신지하: "뭐야 우리말고 사람이 또 있는거야?"
한예후: " 웬 일이람... "
Kiryell (GM): 탐정부..라 하면 학교에서 가끔 게시판에 A4에 손으로 적은 수필로 뭔가 도와준다는 게 적혀 있는 비공식 동아리인데요
김보드람: (마스터가 NPC를 더 늘렸어...!! (왈칵
Kiryell (GM): (주륵...)
이 연: "어, 탐정부 사람들이야?"
신지하: "뭔지 알아?"
Kiryell (GM): 의외로 수완이 좋아서 수요가 꽤 있는 편입니다.
이 연: "레스토랑스마냥 은근히 은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야. 근데 실력은 되게 좋대."
김보드람: "그런 애들이 어쩌다 여기 있냐."
Kiryell (GM): 여러분이 온 것도 모르고 남자는 뭔가 관찰하고 있고 여자는 계속 버럭 소리를 지르네요
이 연: "저기~"
Kiryell (GM): "헉 사람! 우리 살았나봐! 야!! 멍청아!! 여기 좀 봐!"
남자를 치더니 여러분에게 인사를합니다.
"죄송한데 여기가 어디죠...?"
신지하: "너희 어쩌다 여기 온거야?"
이 연: "여기는 오면 큰일나는데.."
Kiryell (GM): "그게... 누가 잃어버린 물건이 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왔는데..갑자가 빛이 팍 하더니.."
이 연: "...하."
김보드람: "진짜 이렇게도 막 떨어지기도 하고 그러는구만..."
이 연: "진짜 막데려가네."
Kiryell (GM): "그러다보니 여기로 온 거죠. 제 소개를 하자면 탐정부, 프로페서 X입니다."
이 연: "이리나선배- 민간인을 둘 발견했어요."
Kiryell (GM): 남자가 명함을 하나 꺼내서 주네요
김보드람: "쫓아낼까~?"
이 연: 명함을 정중히 받습니다. "어디로?"
이리나: "민간인이 있다는 말은... 곧 근처로 그림자들이 온다는 건데?"
이 연: "...들었지."
한예후: " ...아."
김보드람: "좆됐네."
한예후: " 버리고 갈까? "
김보드람: "버려, 버려."
이리나: "잠깐만요!!!"
신지하: "망했네. 그래도 같은 학생인데 버리긴...음..."
이리나: "무기력증을 더 양산할 수도 없고, 사람은 살려야죠."
이 연: "응. 살려야겠지."
한예후: " 이잉, 귀찮은데... "
이리나: "당신들이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역시 이 플레이...뭔가 문제가 많다..)
한예후: (터진 인성의 조각 줍...줍...)
이 연: "우선 이 두사람, 안전한데 숨기자."
"우선 저기 저 벽 뒤에 숨어있어. 진짜 엄청난거 보게 될테니까. 죽어도 몰라. 죽어도."
Kiryell (GM): 네... 그렇습니다...! 그림자들이...달려오기 시작합니다만은..
여러분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정도만 묘사하고...관련 기능 굴리고 데미지 굴리고 끝내겠습니다! 야호!
김보드람: 저 해보고싶은게 있는데
Kiryell (GM): 인간형 그림자들은 사방에서 음산한 소리를 내며 여러분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충 보니..30마리..
김보드람: 적들 사이로 오토바이 타고 뛰어들어서 오토바이 위에서 파이프 휘두르면서 공격해도 되나요
이러면 기능은 오토바이 운전인가요 대검인가요..
Kiryell (GM): 대검에 -2
이 연: 주머니에 손을 넣자. 등 뒤에서부터 붉은색의 장창들이 생성되어 전방을 향하고, 방향을 지시하자 난잡하게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고유공격/투창 rolling 3d6-14= -4
김보드람: "바쁘니까 다 비켜!!!!" 하면서 오토바이를 몰아서 달려들어 가장 가까이 있는 그림자를 앞바퀴로 갈아버리고는 그대로 파이프 휘두르며 돌진합니다!
대검 rolling 3d6 = 6
한예후: 어느새 총이 손에 쥐어지더니,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 대신에 꽤나 수압있는 물이 나옵니다! 그걸로 그림자들을 쏘고 다닐게요!
권총 rolling 3d6= 12
신지하: 양손에서 권총을 만들어 낸뒤 전방을 향해서 번갯불을 쏴냅니다.
이 연: 물같은걸 끼얹나?
신지하: 고유공격/번갯불 rolling 3d6 = 7
한예후: (따흐흑) (애기 물총이 되어버렸군)
Kiryell (GM): 나머지분들은 데미지 안 굴려도 되는데
셈님은 데미지 굴립시다 1d6-2 굴려주세요
한예후: 데미지롤 rolling 1d6-2 = 4
Kiryell (GM): 한예후는.... 뭔가 실수가 많아서 그림자에게 좀 많이 맞았네요
한예후: (아야ㅠ)
Kiryell (GM): HP 0을 바라봄..)
이 연: 주사기 꽂아줘야겠네 [...]
프로페서 X: "...방금 그것들은?"
이 연: "위험한거."
한예후: " 잘못 걸리면 죽는 거. " (담담...)
김보드람: "설명하기 귀찮은데 대충 꿈이라고 해두자."
이 연: "정말로 위험한거.."
프로페서 X: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저도 돕고 싶은데."
이 연: "안돼. 너 진짜 SAN치 떨어져서 정신병원간다?"
김보드람: "치워. 호기심 치워."
이 연: "그리고. 다친 사람이 있네...
김보드람: "안그러면 쟤들 손에 죽기 전에 내 손에 죽는다?"
이 연: 예후의 등짝에 주사기 꽂아볼게요. iq체크하면?
한예후: " 내 꼬라지를 봐... 이렇게 되고 싶어...? " (비참...)
신지하: "죽고 싶지 않으면 그냥 신경꺼. 돕고 싶다면 여기 말고 밖에서."
이 연: 치유 rolling 3d6-12 = -1
프로페서 X: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 명함으로 연락을 꼭..."
이 연: 우선 FP를 10 써서 5를 회복 시킬게요 반피야!
이리나: "그 사람들은 어떻게 데려오죠? 당장 빌딩이 급한건 아니니 들렀다 와도 좋고."
이 연: "가만히 있어!" 하고 예후의 등짝에 크고 아름다운 주사기를 푹찍 합니다.
이리나: "그 사람들 아직 능력 없죠? 그러면 계속 그림자들이 쫓아올테니까, 이 사람들 데리고 왔다가 오면 좋겠네요. 그리고..손님도 왔고. 안 반가운..."
김보드람: "손님 누구?"
이리나: "박..채환씨."
이 연: "우선 빨리 이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자!"
김보드람: "엇 채환이형!"
이리나: 네 그러면.... 빠르게 돌아오면
공원 앞, 밤 10시
박채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 같이 가줄까? 나라면.."
김보드람: "같이 가면 좋지!!!"
이리나: "아뇨 당신은 그냥 빠지세요. 당신은 됐어요. 이 사람들만으로 충분하다고 했으니까요. 본인들이."
이 연: "미안, 오늘은 우리 혼자 해볼게."
이리나: 확답하더니 여러분과 채환의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들었죠?"
김보드람: "ㅇ3ㅇ`....(아쉽)"
이리나: "당신같이 무기력증의 해결보단 강해지는게 목적인 사람이랑 같이 일하긴 싫거든요. 저리 가요."
박채환: "흥이네요. 나 간다. 필요하면 불러. 번호 준 거 기억나지?"
김보드람: "담에 봐, 형!!" (붕방
이리나: "자 다시 들어갑시다. 빌딩 진입까진 해봐야죠. 빌딩안에는 포탈도 있을거니까 탈출도 걱정 없고...준비는..됐나요?"
"저 사람은 왜 와서..."
마지막 말을 중얼거리더니 짜증난 듯 기계 자판을 두들깁니다.
김보드람: "왜 히스테리야. 둘이 사랑싸움하는 사이야?"
이리나: "닥쳐요."
한예후: 보드람ㅁ 옆구리를 퍽 치듯 찌릅니다
이리나: 째려봅니다
한예후: " 야 이 눈새야. "
김보드람: "오, 시발 존나 정답이었나봐!"
이리나: "..."
이 연: "..."
신지하: "보드람이 넌... 입 좀 다물어"
이 연: 한숨쉽니다.
이리나: "오퍼레이팅 준비. 들어가세요."
이 연: "네, 다시 가자. 선택받은 친구들아-"
한예후: " 네에, 네에. "
김보드람: "선택 같은 소리 하네...아까 봤잖아, 아무나 떨어지는거." 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따라갑니다
중간과정 생략...
이 연: "레스토랑스는 사람을 가리지 않아! (의미 불명)"
"나도 이런식으로 히오스를 여러명 영업했지.."
이리나: "그 건물로 들어가면 이제 그림자가 있을거에요. 준비 됐나요?"
이 연: "네, 준비 됐어요."
김보드람: "레디~"
이리나: "아 그리고.. 사냥꾼도 조심하세요."
이 연: "던전입장 준비 끝."
한예후: " 네에... "
이리나: "얘기 들어보니까..만났던데..."
이 연: "...사냥꾼? 아. 그 전번의.."
말을 탄 그거를 떠올립니다.
이리나: "어쨌든 조심해요. 제가 해줄 말은 그거 뿐이에요."
"우리 중에선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신지하: "제발 나오지만 말아라.. 오늘 달은 보름달 아니었지?"
이 연: '그 말은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긴 있다는거네.'
이리나: "그 바보랑 내가 힘을 합친다면 모르지만...아 내가 무슨 말을. 빨리 들어가요."
Kiryell (GM): 오늘은..
김보드람: "ㄲㄲㄲㄲ 예이예이~"
Kiryell (GM): 가장 작은 달에서..좀 큰달인데..
아..이거 기록해야겠네..중요한거니까..
이 연: 반달인가 상현인가
Kiryell (GM): 달은.... 이 세션에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각 달의 형태마다 3단계로 나눠서 하루에 1단계씩 오르게 할게요..
예를 들어서... 어제가 초승달 1이면 오늘은 초승달 2인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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