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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TRPG 시나리오

[시노비가미] 희나리가미

작성자 : 봄스 (http://crawlingboms.tistory.com/)



리미트 : 2 사이클

플레이타임 : ORPG로 4-6 시간 내외 (숙련도에 따라 변동 있음)

타입 : 특수형

인원 : PC 2인 (GM이 PC 한 명을 맡아 플레이어와 1:1 플레이 가능)

레귤레이션 : 현대퇴마편

특수룰 : PC들은 서로의 거처를 가지고 있음, 특수전과 있음

 

CoC 시나리오 <희나리> (링크) 를 시노비가미 시나리오로 컨버트한 시나리오입니다. 다소 전형적이고 진부한 느낌의 소중?한 관계 시나리오입니다.

짧게 2인이나 1:1 (GM이 PC 하나를 맡아 진행)로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PC 두 명이 서로 알던 사이임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임무 중 실종된 PC1과, 오랜 시간이 지나 PC1 의 소식을 다시 듣고 PC1을 만난 PC2의 이야기입니다. 



[트레일러]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 희나리 中 (구창모, 1985)

 

PC1의 임무 중 실종. 돌아가야 한다는 열망으로 PC1이 다시 PC2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다.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러나 돌아가야했다.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으니까. ― 더이상 그곳에 나의 자리가 남아있지 않다 하더라도.



[PC용 공개 핸드아웃]

 

PC1

권장 유파 : 없음

당신은 임무 수행 중 큰 부상을 입고 낙오되었다.

정신을 차리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을 즈음 시간은 어느새 많이 흘러버리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당신의 자리가 남아있을 지조차 알 수 없다.

당신의 사명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PC2

권장 유파 : 없음

당신은 PC1의 오랜 동료이다.

PC1의 실종 이후 긴 시간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신은 돌연 PC1이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신의 사명은 <PC1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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