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AH 대형 상가 // 지난 세션에서 시간 수정됨
Kiryell (GM): 대형 상가는 슬슬 장사를 접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이고 물건을 사는 사람도 듬성듬성 보입니다. LED로 바꾼 전등이 길을 비춰주고 있고요.
여러분들은 그 상가에서 구석지에 있는 무릎만큼 오는 깃털 모양 조각상 앞에 있습니다.
이 연: "출구, 한군데가 아니네.."
Kiryell (GM): 저번에 이거에서 나왔었던걸 기억하고요. 역시나 똑같이 밀어서 잠금해제 한다면 열릴겁니다
김보드람: "아, 나도 같은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러면, 그 뭐야...지하철 안 타고 다녀도 되겠네."
"편하기는 하겠다.......거길 다시 들어가고 싶진 않지만.."
이 연: "거의 떠밀리다시피 왔지만, 대체 뭐가 있던걸까?"
신지하: "난 사양이야 차라리 지옥열차가 낫지"
Kiryell (GM): 여러분들이 그러고 있을 때... 뒤에서 갑자기 누군가 이 연의 목을 초크슬램으로 잡더니 여러분을 쳐다봅니다.
이 연: "꺄악!?"
Kiryell (GM): "...너희들은 누구야?"
이 연: "그러는 당신은 누군데요!"
김보드람: "너 뭐야!!"
신지하: "당신 뭐야!!"
Kiryell (GM): 여러분과 같은 학교의 교복 차림에 대충 입었고, 눈매는 뭔가 날카로운게 일반 학생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내가 먼저 물었잖아. 누구야. 너희들."
김보드람: "걔나 내려놓고 얘기해! 너같으면 난데없이 와서 붙드는데 앉혀놓고 얘기하겠냐!"
신지하: "너 우리학교 다니냐?" 교복을 훑어보며 말합니다
Kiryell (GM): "너희들도 그걸 아는거지?"
이 연: "응? 그걸??"
신지하: "그 시컴댕이들?"
이 연: 잠깐 생각하더니.
Kiryell (GM): "같은 학교인가보군. 그래도.. 계속 묻겠어. 누구야. 여긴 왜 왔어?"
"..." 연을 풀어주더니 보드람에게 밉니다.
이 연: "'저쪽'을 말하는거야?"
Kiryell (GM): "너희들도 거길 아는구나. 너희들..그 여자의 부하는 아니겠지?"
이 연: "부하?????"
신지하: "누굴 말하는거야?"
이 연: 진짜 영문을 모르겠다는 소리로 말합니다.
Kiryell (GM): "이리나 말이야. 그 여자..."
김보드람: "아 뭘 대명사로 말하고 있어!! 야! 우리가 그렇게 말하면 알아들을 것처럼 똑똑하게 생겼냐?"
이 연: "누굴 딱히 따르고있다, 라고 보기엔 좀 미묘하지 않아?"
"우리."
김보드람: "얼굴이랑 이름만 아는 정도야. 부하는 개뿔이."
이 연: "무슨 문제라도 있어 혹시?"
신지하: "딱히 그렇진 않은데. 우리도 이번에 처음 만난거 뿐이고.."
Kiryell (GM): "그 여자는..아냐. 됐어. 남 뒷담화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서... 어쨌든 거길 갈거야? 반전세계?"
이 연: 그저 얌전히 끄덕.
Kiryell (GM): "그러면 나랑 같이 갈래? 내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고..."
김보드람: "뒷담화 하는 거 싫다는 놈이 다짜고짜 시비는 털고 난리래...(툴툴"
Kiryell (GM): "녀석들을 한꺼번에 잡고 레벨업 할 수 있는 곳을..."
김보드람: "니가 뭐하는 놈인지도 얘기를 해야 가든 말든 할거 아니야."
이 연: "엥. 레벨업이라니?"
신지하: "니가 누군줄 알고 따라가냐.일단 자기소개부터 해야하지 않겠냐?"
이 연: "잠깐 잠깐 이건 꼭 들어봐야 할 이야기라고" 보드람 등 톡톡
Kiryell (GM): "내 소개가 늦었네. 내 이름은 박채환... 흑한고 3학년이다"
이 연: "에, "
김보드람: "아, 그래. 고3이 이 시간에 여기 있고 형씨도 어지간히 성적 말아먹었나보네. (급 동질감) 그래서 레벨업 얘기는 뭔데?"
박채환: "난 그 쪽으론 관심이 없어서."
김보드람: "우리 저쪽에 대해서 알게 된 지 이틀 정도 밖에 안되어서 아무것도 몰라."
이 연: "레벨업이라, 무슨 말일까?"
박채환: "강해지고 싶지 않아? 내가 잘 아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가면 녀석들을 무찌르고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이 연: "...음."
보드람과, 지하를 잠깐 불러서. 고개를 마주한채 작게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생각해?"
김보드람: "어.....뭐 강해지면 좋기야 하겠지만." 하면서 팔 붕붕 휘둘러봅니다. 지난 번에 무서워서 제대로 도망치지도 못한게 쪽팔렸습니다
신지하: "으음... 가도 괜찮을까...?"
김보드람: "우리보다는 잘 아는 것 같으니까 가봐도 좋지 않을까?"
이 연: 끄덕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강해지는게 낫겠지?"
"채환...오빠라 그랬지? 정말 잘 알고 있는거야?"
박채환: "그으럼... 조무래기들을 잡으면서 레벨업 하는거는 게임의 법칙이잖아? 다들 알지?"
이 연: 끄덕
신지하: "그거야 그렇지만... 이거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엔 좀 그렇지."
박채환: "재미없기는... 그래도 강해지면 손해볼 건 없다고?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너희들은 그 무서운 그림자들한테서 쫓기지 않아서 좋고..어때?"
김보드람: "완전 좋아!!!!!"
박채환: "나머지는?"
이 연: "찬성."
박채환: 지하를 힐끗 바라봅니다
신지하: "뭐 별수없지. 위험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찬성,"
박채환: "자 그러면 가보자고."
그리곤 발로 석상을 밀고 포탈이 생기자 먼저 들어갑니다.
이 연: "엥? 잠 잠깐?"
김보드람: "이열, 익숙해보이네."
이 연: "여기로 다시 들어가?"
김보드람: "뭐 어때, 고렙 하나 있으면 되는 거 아니야?"
신지하: "아놔, 행동력 한번 빠르네." 투덜거리며 입구를 기웃거립니다
Kiryell (GM): 입구는 예전 공원애서 봤던 입구와 똑같네용
김보드람: "주변에 하도 이 동네를 아는 사람들이 막 슬금슬금 튀어나오다보니 우리만 바보 된 것 같은 기분이란 말이지...이제야 막 알게 되고."
신지하: "뭔가 여러가지로 뒤져볼게 많은 것 같다. 일단은...들어가볼까"
김보드람: 지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신나게 입구로 뛰어듭니다
Kiryell (GM): 야호 좋습니다! 그러면...입구로 들어가면...
신지하: 보드람의 뒤를 이어 들어갑니다
반전세계 폐빌딩.
Kiryell (GM): 폐빌딩의 뻥 뚫린 벽으로 큐브 달이 보이고, 동시에 어디선가 박쥐 같은게 우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리고 쇠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한편, 먼저 들어온 박채환이 여러분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고, 오승하는 박채환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여러분이 오자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네요.
이 연: "응... 이렇게까지 스산했던가. 바이오하자드네 이거 완전히."
오승하?: "안녕! 안녕!!! 안녕!!!!! 왔구나!!!!!!!!!"
김보드람: "여, 여자친구. 오늘은 업텐션이네!"
오승하?: 승하의 몸 곳곳에는 박쥐에 물린듯한 상처가 곳곳에 나 있습니다.
이 연: "응 잠 잠깐만.."
오승하?: "너희들이 살아 있으니까..근데 이 남자..는 누구야?"
이 연: "몸이 왜그래?"
신지하: "잘 지냈...냐고 하기엔 몰골이 말이 아니네:
오승하?: "저번에 박쥐..좀 피하느라."
김보드람: "호해줄까?"
오승하?: "괜찮아.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마."
이 연: FP는 복구 안된거죠
오승하?: "...."
이 연: ?
오승하?: 질색
신지하: "그대로 둬도 괜찮은거야?"
Kiryell (GM): (복구 됐어요)
이 연: 아 된건가요, 그러면
오승하?: "아니 괜찮아. 괜찮아. 신경쓰지마."
이 연: FP2를 써서 1HP를 회복시켜줄게요. 회복만 해도 출혈이 멎으니 판정을 해도 ㅇㅁㅇ?
이 연: 치유 굴림 rolling 3d6 = 11
ㅇㅂㅇ 성공
Kiryell (GM): 네 근데 주사기를 꽃으니까...
이 연: "좀 아플거야. 잠깐."
Kiryell (GM): 뭔가 그냥..액체가 주르륵 흘러들어가기만 하지 호전되는건 안 보입니다.
이 연: "...?"
Kiryell (GM): FP는 다시 반환됩니다. 나갔던 힘이 다시 돌아와요... 이상하네요
신지하: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왜그래?"
박채환: "뭐야 너희들. 이 여자랑 아는 사이야?"
김보드람: "어. 내 여자친구임."
이 연: "언제부터!?"
신지하: "우리 학교 학생. 덧붙여 친구."
"여자사람친구겠지."
박채환: "구라치네. 그러기엔 이 쪽이 더 예쁘잖아."
"그러겠지."
"자 빨리 레벨업이나 하러 가자고. 밤은 금방 지나가니까."
김보드람: "이 세계는 밤 동안만 유지되는거야?"
박채환: "너희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이 연: "응, 정말로 아무것도. 아아-무것도."
박채환: "밤에만 유지돼. 정확히는 해가 뜨기 전까지만."
이 연: "해가 뜨면? 막 문이 사라져?"
박채환: "해가 지기전에 나오니까 모르지만..해가 뜬다면 못 들어가져."
신지하: "원래 세계로 못간다거나?"
박채환: "그리고 새벽 3시쯤 되면...여기 있는 그림자들이 발광하면서 우리 여행자들을 찾아서 죽일려고 하지."
신지하: "으음.... 우린 정말 아는게 없어서 당연한듯이 말하면 못 알아들어."
박채환: "예전에 이리나랑 일할때 알아낸거야."
김보드람: "오, 싫다....."
이 연: '일을 했다..?'
김보드람: "뭐야, 부하는 정작 형 쪽이었구만?"
이 연: '...뭐 해결사?'
박채환: "닥쳐, 지금은 아니니까."
신지하: "그 여자랑 잘 아는 사이였나보네..."
박채환: "과거야."
"근데 그 여자...치료 기술이 안 먹히는거야? 그렇다면....경험치?"
김보드람: "경험치?"
오승하?: 오승하는 움찔하더니 여러분의 뒤로 숨습니다.
이 연: "경험... 잠깐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박채환: "그림자라는 거지. 당연히. 괴물일..수도 있다는거지."
김보드람: "아, 내가 아는데 얜 그냥 원래 약빨이 좀 잘 안 받어."
신지하: "아냐. 절대 안돼!!!"
박채환: "반응이 격하네. 알았어. 그러면 안 할께."
신지하: "승하를 경험치 취급하면 진짜 가만안둬!!"
박채환: "알았다니까."
"어쨌든 레벨업 얘기로 넘어가서. 이 근처에는 박쥐들이 꽤 많으니까 그걸 잡아보자고 일단. 그 여자는 박쥐도 못 잡아서 저렇게 된 거 같지만."
비웃더니 먼저 발길을 나섭니다.
오승하?: "..기분 나빠. 쟤."
김보드람: "그래도 너보고 예쁘다잖어. 참어, 참어. 이상한 짓은 못하게 할테니까."
이 연: "응. 걱정하지마."
신지하: "혹시나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 우리한테 와."
오승하?: "응..." 끄덕이더니 여러분에게 달라붙네요.
박채환: "빨리 안 오면 괴물이 잡아간다?"
신지하: "그럼 ...일단 박쥔가 뭔가 잡으러 가보자"
박채환: 크게 외치곤 키득키득 웃습니다.
신지하: "뭐든 배우고 봐야 할것같으니."
김보드람: "그래. 게임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가지 뭐." 하고 쫓아갑니다!
Kiryell (GM): 네 여러분들이 와서...설명을 들어요
그림자를 잡으면 잡을수록 능력이 강해진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위력이 쎄지는데..
이것도 어느순간 한계점이 오고, 이 한계점을 어떤 수단을 써서 돌파한다면 능력이 좀 더 개방된다고 하네요. 이런 설명을 듣고 여러분들은..박쥐를 잡는데
전원 1d6-3
데미지롤
이 연: rolling 1d6-3 = 2
김보드람: rolling d6-3 = 3
신지하: rolling 1d6-3 = 1
Kiryell (GM): 다들 조금씩 상처가 생겼겠네요
이 연: "아으, 아무래도 좀 아픈데, 주사 한 번씩 맞을래 다들?"
박채환: "뭐..다들 뭔가 할 줄은 아는 거 같긴한데. 아직도 미숙하네. 이 정도에 다치고."
김보드람: "아, 초보래두."
이 연: "오빠는 정말로 쌩쌩하네. 정말로 숙련자인걸까.."
신지하: "여기서 박쥐가 제일 약한가봐"
Kiryell (GM): (현 플레이어 모두 FP 1 씩 상승)
이 연: ㅇㅂㅇb
박채환: "숫자만 많고 아무것도 못해. 특정한 시기가 아니라면 말이야..."
"그 때가 되면 다들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지나가는 모든 것의 피를 빨아버리지..."
이 연: "시기?"
"...으, 메뚜기떼같아."
신지하: "그 시기라는건 언젠데?"
박채환: "저 달이 붉어질때쯤."
이 연: "아무튼... 상태와 증상을 말하세요." 모랄레스 중위풍으로 말합니다. 하고서는, 제일 큰 데미지를 받은 보드람쪽에 치유를 시전. 판정해도?
이 연: 치유 롤 rolling 3d6 = 14
ㅇㅂㅇ 안되잖아?
"으엥?"
김보드람: "아아악 어딜 찔렀어!!"
이 연: "아," 푹찍 합니다만[...] 효과가 없습니다.
박채환: "...뭐하냐?"
이 연: "...엥?"
김보드람: "돌팔이녀......"
박채환: "아 맞아...내가 더 강해지는 방법을 아는데. 들어볼래?"
이 연: "더 강해져..?"
박채환: "솔직히 나 혼자서는 힘들 거 같아서 도전을 못 했는데 말이야..."
김보드람: "오!! 들을래!!"
이 연: "막 레이드 그런거야?"
박채환: "성공만 한다면야 우리 모두 강해진다고. 페어플레이. 비슷하지."
신지하: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데?"
박채환: "이 건물 꼭대기에 보석이 하나 있는데..."
이 연: 잠깐 멈칫합니다.
박채환: "...뭐 죽는거지. 너희들 실력이 어디가서 막 죽을 거 같진 않은데."
신지하: "으음...여기서 죽으면 디엔드-끝이란 거겠지?:
박채환: "쫄지마. 쫄지마."
"음... 보통 죽기전에 우리는...깃털을 써서 나가곤 했는데. 근데 내가 그게 다 떨어져서, 마을에 가서 좀 사면 돼. 나중에 가자고."
신지하: "뭔가 정말 들을수록 게임 시스템 같은데.. 깃털은 또 뭐래"
박채환: "그리고 지금 꼭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달이, 딱 보름달이 지나고 난 다음이라 괴물들도 좀 약해졌거든."
오승하?: "죽기전에..내가 꼭 탈출시켜줄테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이 연: "응, 그럼 문제는 없을거같아."
오승하?: "내가 찾아야 하는게 쟤가 말하는 보석이야..."
신지하: "으음.... " 잠시 고민을 하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박채환: "좋아, 저 여자 능력이 무슨 이동계인가본데..."
신지하: "그럼 별 수 없이 가야겠네. 보험도 있겠다.."
김보드람: "뭐, 원래 좀 리스크가 있어야 보상도 큰 거 아니겠어."
박채환: "아 참고로 내 능력은 바람이야. 강한 편이지."
이 연: "아까도 그래보였어."
박채환: "아 그리고 이거 하나씩 받..어라 하나 밖에 없네."
그러면서 뭔가 붉은 돌 같은걸 꺼내는데...
"이건 일종의 방어구인데, 이걸 지니면 보호막이 생겨. 그래봤자 휘발성에 충전식이지만. 알아서 분배해."
그러면서 휙 던져주네요.
김보드람: "오오." 하고 받아챕니다.
"아이템이구만. 이런건 역시 게임뇌한테 맡기는게 나으려나? 그치, 게임뇌야." 하면서 이연을 봅니다.
이 연: "엥? 왜 날보는데!"
신지하: "음 보통 힐러한테 주는게 낫지"
이 연: "나는 AOS게이머거든요!?"
신지하: 같이 이연이를 봅니다
박채환: "준비되면 가자고. 너희들 무기는 뽑아 쓸 줄 알지?"
신지하: "넣어둬 넣어둬."
김보드람: "그거나 그거나. 진정한 사나이는 이런거 안쓴다."
"오옹, 당연하지!"
이 연: "응."
"무기...."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아까 창을 여럿 던지는걸 보여줬으니 상관없겠죠.
박채환: 그 말과 함께 녀석은 칼을 뽑아서 휘리릭 휘두릅니다.
"준비는 됐겠지?"
이 연: "응."
신지하: "음 여차하면 튀던가..."
김보드람: "언제든지 오케이." 하고 같이 쇠파이프 만들어서 들고 신나게 붕붕 하고 있습니다.
박채환: "그 여자 능력이 있으니까 살겠지. 어떤식으로든."
신지하: 잠시 고민하다 손에 권총을 쥡니다.
Kiryell (GM): 그러면..앙상한 계단을 타고 저벅저벅 올라가다보면...큰 공동이 보이는데요. 사람형태의 그림자 7구가 바닥에 주저 앉아서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박채환: "기습할 수 있겠는데."
김보드람: "헐, 뭐야." 하고 사람 그림자에 놀란 것처럼 박채환의 등 뒤로 숨습니다
이 연: "어떻게하지. 이대로 기습...할까."
김보드람: "지난번에 본 좀비 같은건가? 그럼 칠 수 있으면 치면 좋지!"
이 연: "아, 좋은 방법이 있어."
신지하: "음 안전하게 가는게 확실히 좋긴하지"
이 연: 혹시 계단쪽에 문이라던지, 있겠죠?
ㅇㅂㅇ 없는가 이런
Kiryell (GM): 입구 정도만 있는데.. 거의 다 뚫려있어서 있는게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이 연: 1m높이의 방벽을 설치하는 기술이 있어서...우선 사격으로 몇마리 걷어내고 나머지 소수랑 싸우는거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사격이랑 투창으로.
김보드람: 그럼 전 지원사격을 맡기고 뛰어들어야지
이 연: 1미터 두께, 높이에 3m길이 방벽을 세울 수 있죠. 우선 사격을 위한 방벽을 세워둘까요
김보드람: "그럼 내가 뛰어들어서 몇 놈들을 때려 잡으면서 시선을 끌테니 멀리서 쏴서 나머지를 해치우라구."
신지하: 그럼 거기에 결박걸고 보드람이가 치는것으로..?
이 연: 우선 사격으로 몇마리
김보드람: 좋습니당!
이 연: 걷어내고 시작하죠?
신지하: 그러죠
Kiryell (GM): 이연하고 신지하하고 같은데... 누가 먼저 하실래요?
이 연: 이연이 먼저 할게요.
신지하: 넹
이 연: 보드람이 먼저 나가면 제가 그 뒤에 방벽깔고 보드람에게 접근하는걸 막으려구요.
Kiryell (GM): 네 좋습니다 그러면...
박채환: 시작하겠습니다 박채환은 칼을 꼬나쥐더니 뭔가 즐기는 자의 모드에 들어갔는지 웃음을 가득 띠면서 적진 중앙으로 점프해 들어갑니다.
김보드람: "와 역시 남자는...잘생기고 봐야돼. 나 쫌 반할 것 같어."
이 연: "..다이무스야?"
박채환: 고유공격 rolling 3d6 = 11
신지하: "와 저 미친놈..."
이 연: "잠깐 신호는 주고 다이브를 해야할거아녀!?"
박채환: 점프하자 바람에 밀려나가듯 날아가더니 그림자 하나에 칼을 꽃습니다.
대검 rolling 3d6 = 12
데미지롤 rolling 2d6+1 = 9
박채환: 네 그러자 그림자는 꽂히더니 바로 사라집니다.
"달려!!!!"
김보드람: "네 형!!!!!"
박채환: 마치 뭔가에 중독된듯이 소리칩니다.
김보드람: 요기까지 나갈 수 있을까여
그럼 위쪽에 있는 친구를 신나게 쇠파이프로 후려칩니다 이동공격입니당
대검 rolling 3d6 = 14
Kiryell (GM): 빗나가지만...어쨌든 보드람은 적진 한 중앙에 점프해서 도착했습니다
다음 이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네 방벽을 설치할게요. DR12에 HP3. 통과불가 높이 1m 길이 3미터..
고유공격/방벽 설치 rolling 3d6-13 = -10
(1 1 1 대성공)
Kiryell (GM): ...
김보드람: ............
이 연: (멍
Kiryell (GM): .....음..
이 연: "지금이야!"
Kiryell (GM): 선택지를 드릴께요.
1. 방벽의 높이가 한 없이 높아서 천장이랑 닿는다
김보드람: 주사위 오늘 너무 극단적이야...
Kiryell (GM): 2. 저게 넓어져서 적들을 공격한다.
이 연: 넓어지면 4d를 때릴 수 있겠군요.
데미지롤 rolling 4d6 = 13
Kiryell (GM): 그러면..나온 방벽에 그대로 얻어맞더니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소멸합니다.
이 연: 벽돌로 대충 쌓은듯한 방벽이 바닥에서 솟아올라요[..] 10초간 유지됩니다.
박채환: "나이스!!!"
이 연: "에어본이다!"
Kiryell (GM): 다음 신지하 어떻게 하나요?
신지하: 음 능력 안쓰고 일반 공격도 되는거죠? 그럼 제일 앞에 있는 녀석을 일반 공격으로 쏠게요.
Kiryell (GM): 거리 패널티 -3해서 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지하: 권총/1발 rolling 3d6-15= -7
데미지롤 rolling 2d6= 3
Kiryell (GM): 그렇습니다 총알은 몸을 꿰둟긴 하지만..큰 피해는 주지 못하네요 오히려 화만 돋군거 같습니다.
오승하?: 승하는 식칼 더미들을 소환하더니 그대로 날립니다. 마치..순간이동 시키는거 같네요
고유공격 rolling 3d6-12 = -2
얘한테 식칼들이 꽂히는데..
데미지롤rolling 2d6+2= 9
그림자는 맞더니 그대로 사라집니다
Kiryell (GM): 그림자턴..그림자들은 그대로 보드람과 채환에게 달라붙는데요..
공격 rolling 3d6-15= -5
성공.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말 그대로 이대로 있다간 잡힐겁니다
김보드람: 음 쇠파이프 들어서 가드하겠습니다
Kiryell (GM): 아쉽게도 겁스에서 방어의 개념은..방패가 아니면 성립이 안되기에..
김보드람: 받아내기로..판정 가능합니까
받아내기rolling 3d6-9= -1
오 세상에
Kiryell (GM): 그으렇습니다! 그러면 보드람은 다가오는 그림자들을 빠르게 쳐내서 위기를 모면하겠네요
채환을 잡을려는 그림자는..
공격 rolling 3d6= 9
피하기 rolling 3d6 = 15
Kiryell (GM): 네 그렇습니다 채환은 잡히더니 그대로 그림자에게 마운팅당합니다.
박채환: "윽 젠장!!!"
계속해서 채환..채환은 그 상태에서 뭔가 집중하더니 그림자의 배로 팡 칩니다 그러자..
고유공격/날리기 rolling 3d6 = 11
딱 성공이네요
데미지롤 rolling 5d6= 18
박채환: 네 그러면 채환은..녀석을 2m 가까이 날려버립니다. 데미지는 없고 날리기만 하네요.
"쳇.." 그러곤 누운채로 턴이 끝납니다.
김보드람: 그럼 가까이 있는 그림자를 냅두면 형이 위험하죠 ㅇㅅㅇ99
위쪽에 있는 친구 머리를...머리...머리가 보이나 아무튼 머리를 쇠파이프로 내려 칩니다!
박채환: -7
김보드람: 좋습니다 전력공격 가겠습니다!
대검 rolling 3d6 = 6
성공!
데미지롤 rolling 2d6+3 = 7
Kiryell (GM): 머리 데미지는 X4이기때문에 치명적입니다!
머리를 내려치자마자 그림자는 부셔지네요 야호!
이 연: 뚝배기 크래ㅐㅐㅐ쉬!
Kiryell (GM): 그래서 패널티가 쎄죠 이 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투창을 대기할게요.
그림자중 하나가 일행을 노리고 달려들면?
김보드람: 오오 멋져..
신지하: 오호오호
이 연: 접근하게 두지 않겠다!@
신지하: 음 남은 두마리를 각각 한발씩 쏠 수도 잇나요?
Kiryell (GM): 패널티가..-6이 붙습니다 맥크리가 되는건 어렵기 때문이죠.(엄근진)
이 연: 석양이...진다...
거기에 거리페널티까지 생각하면...
신지하: 음 그렇군요 그럼 안전하게 제일 앞에 있는 녀석의 몸통을 향해 쏴보겠습니다
이 연: ㅇㅂㅇ 석양이 진다 (빠암 (독수리 날아감)
Kiryell (GM): -3. 15이하로 성공입니다
신지하: 권총/1발 rolling 3d6-15= -8
데미지롤 rolling 2d6 = 10
이 연: 뚫기 소가 0.5/1.0/1.5 였던가요.. 맞네요
Kiryell (GM): 3
데미지 3이네 어쨋든 그렇습니다
지하는 그러면..6의 데미지를 줬고.. 그러면 그림자는 바로 소멸합니다.
박채환: "쳇..거기서 꼴 사납게 넘어지다니.." 툴툴대면서 채환은 일어납니다.
"다들 다친덴 없지?"
김보드람: "네, 형!!" (내적 친밀도 만땅
박채환: "너 갑자기 왜 친한척..."
오승하?: "아아..아..아.."
갑자기 승하가 목을 부여잡으면서 털썩 쓰러지는데 목의 검은 자국이 또 금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 연: "...응? 승하, 승하야?"
오승하?: 그리고...
김보드람: "헉 저거 또!!"
Kiryell (GM): 갑자기 울음소리와 함게 벽이 깨지더니
신지하: "승하야..!"
Kiryell (GM): 커다란... 말에 탄 한 기사의 모습이 나타나네요.
김보드람: "뭐야....저것도 경험치야...?"
신지하: "원래 저런게 있는거야??!"
이 연: 새도우 : 나이트타입..
김보드람: "헤카림~! 헤카림~~~"
박채환: "도..망쳐..파수꾼이다."
이 연: "파수.. 뭐?"
박채환: "파수꾼 오베론... 녀석은 우리의 심장 소리를 듣고 쫓아와."
신지하: "뭐야 저런게 있다고는 안했잖아!"
이 연: 우선 도망치라니 도망치긴 하겠습니다.
박채환: "그리고 저 녀석은..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지능이 있고, 대장인데다가...사람 심장소리를 무쟈게 싫어해."
김보드람: "어 그럼 안 쫓아오게 하려면 어.............." 하고 생각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뛸 준비 합니다.
박채환: "첫째, 오늘 보름달이 지나서 없는 줄 알았고."
"둘ㅉ..."
Kiryell (GM): 팍하는 소리와 함께 창이 날아오더니 여러분들 사이를 지나 기둥을 꿰뚫어버립니다.
김보드람: "뛰자!!!!!"
박채환: "닥치고 뛰어! 저 녀석이 근처에 있으면 능력도 안 나와!!!"
이 연: "응!"
오베론: "가증스러운 인간..인간.....죽어!!!!!"
신지하: "헉 미친거아냐!!" 열라게 뜁니다
오베론: 말 고삐를 한번 세차게 치더니 달리기시작합니다.
추격전
Kiryell (GM): 아 맞아 이번엔 능력이 잘 안 나오니..여러분들이 중간중간에..
빌딩에 있을법한 방해요소를 말씀해주시면...제가 합당하다 싶으면 판정시킬건데요
음..예를 들어서 이 빌딩의 벽은 약해서 살짝만 툭쳐도 천장이 내려갈 거 같아요 라고 말한다면
제가 DX나 무기 실력을 굴리게해서 패널티를 주고도 성공한다면 적에게 패널티가 가는 식이죠
허겁지겁 달리는 보드람과 일행들. 말발굽 소리가 점점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김보드람: 뛰다가 옆에 다 무너질것처럼 서있는 철골 기둥을 쳐서 바닥에 쓰러뜨려서 넘어올 때 방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당
Kiryell (GM): 네 좋습니다 그러면..대검 -4 해서 9이하로 나오면 성공입니다.
김보드람: 예아!
대검 rolling 3d6-9 = 5
하하 인생
그래요 이런때 안 쓰면 언제 쓰지 행운 씁니다!!
대검 (행운) rolling 3d6-9 = 3
대검 (행운) rolling 3d6-9= -5 (1 1 2 대성공)
이 연: ...
김보드람: 오!!!!
이 연: ...!
신지하: 이야
Kiryell (GM): 다음 이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달리는 도중인데, 앞에 좁은문이 있다고 해도 될까요. 예를 들어서 비상계단으로 내려가는 문이라던지요
Kiryell (GM): 아하 네 좋습니다
이 연: 판정은 어떻게 할까요?
아 잠깐만요 지금 집에 쥐가 나타나서....
신지하: 엌.....
김보드람: (마비노기인가
Kiryell (GM): 신지하 어떻게 하나요?
신지하: 음..무기가 권총이라 좀 애매하네요..
Kiryell (GM): 능력이 약해져서 그렇지 능력을 사용할 순 있어요 당장 너무 가까이 있는건 아니니까
예를 들어서 뭐..전기 배선이 있는데 그걸 합선시킨다던지.
신지하: 에.. 그럼 이럴땐 마스터가 준 떡밥을 물어야죠 생각나는게 없어..(mm
Kiryell (GM): 에이 원래 처음엔 다 그렇죠 그러면... 고유공격-4 해서 굴려주시면 되겠네요
신지하: 고유공격/번갯불 rolling 3d6-12= -4
Kiryell (GM): 야호 멋지게 성공
전기배선이 튀어나와 있던 부분이 합선되면서 스파크가 팍 튀고 동시에 오베론의 진로가 방해되겠네요
다음...이 연 준비됐나용?
이 연: 네쥐잡고왔습니다....
김보드람: 고생하셨습니다
이 연: 라기보다는 놓쳤죠
김보드람: 아아아아...ㅠ0ㅠ
이 연: 쥐덪을 놨는데도 아니 끈끈이를 놔도 강제탈출을 했는지
쥐털만 붙어있고
....
미끼로 건새우를 늘어놨더니 그거만 먹고
김보드람: ::ㅇㅅㅇ::
이 연: 튀었네요 쥐가 만렙이야...
신지하: 저런.... 쥐가...
이 연: 집이 반지하 셋방이라 ㅎ...ㅎㅎ...
인생...
Kiryell (GM): 이어서 이 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좁은문을 찾아서 들어가볼게요!
Kiryell (GM): 음 그러면..좁은문을 찾아서 일행들이랑 같이 가는건가요?
이 연: 네, 그래야겠죠? 라기보단 애초에 말타고 들어가기 힘든 문이라면?
Kiryell (GM): 네 그런 문이 있겠죠 그걸 찾는건..
이 연: 지각력 rolling 3d6-7= -1
Kiryell (GM): 그러면 이 연은 빠르게 비상용 계단 하나를 찾았겠네요
이 연: "이쪽이야!" 다급하게 외칩니다
Kiryell (GM): rolling 3d6-10 = 3
그렇습니다. 오베론은 그러면 온갖 방해물에 치이다가 뒤쳐지는데
여러분들은 비상문을 발견해서 겨우 들어가고...문을 닫을려고 할 때
창이 바로 그 위를 꿰뚫고 문이 고정됩니다
김보드람: "아제발!!!!"
Kiryell (GM): 여러분들은 놀라고 오베론의 증오 섞인 비명이 들립니다.
공포판정 -2 해서 굴려봅시다
신지하: "히익"
이 연: 공포판정 rolling 3d6-8 = 4
김보드람: 공포판정 rolling 3d6 = 14
신지하: 공포판정 rolling 3d6= 11
Kiryell (GM): 다 실패..하면 다들 깜짝 놀라서 몸에 기운이 빠지고 순간 멍해져서 엉덩방아를 찍습니다.
(FP 실패 차이 만큼 소비)
김보드람: "아슈ㅣ바 이런거 개싫다고~~~!!!!"
Kiryell (GM): 연은 4, 보드람은 4, 지하는 1 까고 들어가네요
쾅쾅쾅 몇번 부딪치다가 여러분들을 채환이 붙잡습니다.
박채환: "이딴데서 정신 잃으면 죽어!! 빨리 와!!!"
여러분들을 질질 끌다시피하면서 비상계단으로 위까지 올라갑니다.
이 연: "아 ㅇ..ㅇ응!"
신지하: "어,어어어..."
오베론: "원통하도다!!! 원통...."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꿰뚫던 창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박채환: "지금 당장은..안심이군..." 주저 앉습니다.
이 연: "아까 저거 뭐야!?"
김보드람: "아 몰라 오줌 쌀뻔함........;;;;;;;;"
이 연: "아니, 왜 나타난거야?"
박채환: "파수꾼 오베론...여기엔 파수꾼이 일곱이나 있지..그 들 중 하나야..."
신지하: "와... 미쳤다... 이런델 오자고 한거야?"
이 연: "저런 미친것이 일곱이나?"
김보드람: (한 층에서 레벨링을 계속 하면 사신이 나타나지.......(페르소나적으로
박채환: "이제 내 변명시간이네."
이 연: "영파방지.. 그런거?"
박채환: "1. 저것들은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쫓아와, 하지만 보통 이렇게 빠르진 않은데..."
"2. 특히 저 오베론은 추격에 달인이라 하마터면 죽을뻔 했어. 다른 녀석들은 각각 분야가 따로 있긴한데... 젠장 안 마주치면 좋겠군."
"3. 너희들이 데리고 다니는 그 여자가 비명을 지르자마자 나타났어, 그 여자 도대체 뭐야? 그 여자가 원인인거 같은데."
김보드람: "반대 아니야? 나타난걸 보고 비명을 지른 거 아니고?"
박채환: "아니 먼저 비명을 지르고 갑자기 벽을 부수고 나타났지."
이 연: "...그러고보니 승하는..?"
김보드람: "그치만 목에 그게 먼저..."
이 연: 있나요?
오승하?: "헉..허어억..." 아직도 빛나는 목을 부여잡고 간신히 숨을 쉬겠네요.
박채환: "...어쨌든."
"좋아. 뭐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어쨌든, 계속 갈거야?" 위를 힐끔 쳐다봅니다.
이 연: "...가도돼? 또 안쫒아오려나?"
"는 끊임없이 움직여야겠구나. 아까 안움직이면 온다그랬으니까."
김보드람: "가만히 있으면 더 위험하다며... 가야지....어쩔 수 없지."
오승하?: "가자..얼릉..."
이 연: 거둬들이는자가 킬이 가능해졌을떄의ㅏ 그 쾌감을 기억한다 조만간...그런날도 오겠지
신지하: "일단 가보자.."
김보드람: (메 기 도 라 온
Kiryell (GM): 네 그러면..여러분들이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점점 하늘에 가까워지고 하늘에 있는 큐브들도 선명하게 보이겠네요.
김보드람: "저것들은 뭔지 알아, 형?" 하고 큐브쪽 가리켜 보입니다
박채환: "저 위에 딱 한번 올라가봤지."
이 연: "어? 올라가본거야?"
박채환: "죽기 직전까지 맞았던 기억밖에 안 나는데."
이 연: "..."
김보드람: "누구한테?!"
이 연: "만렙던전, 막 그런걸까."
박채환: "농담이고, 저 위는 괴물들이 있지. 진짜배기...녀석들은 정말로..강했어. 만렙던전이라고 해둘까."
신지하: "일단 가면 위험한 곳이네.."
이 연: "아이츠와... 혼모노다"
박채환: "그래서 내가 레벨업을 하는거야. 저기에, 찾아야 할 녀석이 있거든."
이 연: "..."
박채환: "...어쨌든 가자고. 빨리 강해져야지."
이 연: 끄덕입니다.
신지하: "서로 강해져야 하는건 마찬가지네.."
Kiryell (GM):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카드 한 장이 나타나더니 빙글빙글 돌고...
카드 : 방랑자 가 생겨납니다.
비밀지식(반전세계)를 얻게 되구요
큰 돌문 앞.
Kiryell (GM): 이 돌문은 큰 뿔의 염소로 장식되어 있고, 약 10m 높이의 문이네요. 그리고 여기는 빌딩의 다른곳과는 다르게 견고합니다.
이 연: "와, 단단해보이네."
Kiryell (GM): 즉 뚫린 구멍이 없고..
이 연: "이런건 투시경으로 봐도 보이지도 않을려나."
김보드람: "와 되게 뜬금없다..."
Kiryell (GM): 말 그댜로 던전의 석실같은 느낌이죠
김보드람: "열리기는 하나?" 하고 퉁퉁 문 발로 차봅니다
박채환: "여기는 일종의 보스룸이니까."
이 연: 꿀꺽. 보스룸이라...
박채환: "우리가 이런 곳을 6곳 정도만 둘러봐도 더 강해질 수 있어."
신지하: "아까처럼 위험한 녀석만 아니면 좋겠다"
박채환: "아까 녀석은 너무 강하니까, 이 정도 녀석이라면 해볼만할거야."
김보드람: "야야, 보스라는데 안 위험할리가..."
박채환: "준비는 됐어?"
김보드람: "오케이야."
신지하: "후우, 제발 적당히 넘어가라.."
이 연: "그러면 내가 저지를 맡을게. CC건다고."
박채환: 네 그리고 여러분이 문을 여는 순간...
김보드람: "(다시 문 닫고 나가고 싶다는 표정)"
Kiryell (GM): 어두웠던 석실에 촛불이 켜지고 퀘퀘한 썩은 고기 냄새가 난다. 주변을 둘러보니 온갖 곳에 시체가 널려있지만 신기하게도 거부감은 일어나지 않는다.
석실은 꽤 넓은데 그 끝에는 이상한 짐승..(사진참조) 가 있다.
여러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주변에 있던 썩은 고기들이 천천히 일어나는데..사람같다.아니 사람이었던 것인거 같다.
신지하: "...저 생기다 만 녀석은 또 뭐래.." 한숨을 쉽니다
김보드람: "아 시바ㄹ라만아류ㅠㅠㅠㅠㅠㅠㅠ"
Kiryell (GM): 당신들은 두려움에 몸소리 치지만 의지를 가진다.
이 연: "나 좀 돌아가고싶어졌어."
김보드람: "아. 집에 가고싶다."
"아까부터 집에 가고싶었지만 더욱 더 격렬하게 집에 가고싶다."
이 연: 냐하하하
신지하: "아 좀... 너무 싫다..."
Kiryell (GM): 자 그러면 전투 시작~
김보드람: 힘내요 채환이형!!
박채환: 예 채환은 칼을 꼬나쥐더니 바로 앞에 있는 좀비떼들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이중공격입니다.. 패널티 -6
대검 rolling 3d6-12 = -7
대검 rolling 3d6-12= 1
박채환: 하나는 빗나갔지만 하나는 맞겠네요
데미지롤 rolling 2d6+4 = 10
네 채환은 빠르게 좀비 하나를 베어가릅니다.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김보드람: 저도 그럼 이동해서 앞에 있는 좀비 친구친구를 특별히 노리는 부위는 없이 크게 휘둘러서 때려봅니당
대검 rolling 3d6 = 12
박채환: 네 좋습니다
보드람은 크게 불검을 휘두르면서 좀비 두 체를 베어가릅니다..
데미지롤/불검 rolling 4d6 = 13
Kiryell (GM): 네 그러면 좀비 둘은 불 타면서 죽기 시작합니다..
김보드람: "으........." (질색팔색
Kiryell (GM): 이 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자 음..
셋을 잡았고 창을 대기시킬게요 우선 파티원에게 접근하여 공격한다는 트리거로 대기 선언
신지하: 그럼 이번엔 저도 능력을 써보죠 소요시간이 대신 있어서..
양손으로 권총을 잡고 집중하니까 전기덩어리가 총구에 모이기 시작합니다 턴 넘길게용
오승하?: 저는 주요장기를 노려서
고유공격 rolling 3d6-10 = 1
오승하?: 오승하는 식칼을 소환해서 또 텔레포트 시켜서 공격하는데.. 간발의 차로 그냥 몸통에 맞네요
데미지롤 rolling 2d6+2= 8
이 녀석들은 꿰기가 별로 안 통하거든요 그래서 데미지가...반감되서 4만통해요 아... 슬프네요..
좀비들턴입니다 천천히..기어옵니다..
이 연: 네 목표는
확인하셨죠? 굴릴게요
고유공격/투창 rolling 3d6-13= -3
데미지롤 rolling 3d6= 6
이 연: 와 멋진데미지야
Kiryell (GM): 투창에 꿰였지만 별 미동도 없네요 다음...
괴물은 여유롭게 이 쪽을 쳐다보더니
김보드람: (나는 나와 겁스한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iryell (GM): 고유공격/결박 rolling 3d6= 12
바로 뭔가 사슬이 내려오더니 박채환을 구속할려는데..
피하기 rolling 3d6 = 9
다행히 피하는 채환!
그리고 계속해서 손가락을 튕기자 불덩어리가 여러분을 향해 날아갑니다....
고유공격 rolling 3d6= 10
Kiryell (GM): 보드람 어떻게 하나요? 보드람이 피해야 합니다.
김보드람: 이건 쳐낼 수 없겠죠!! 피해야합니다!!
Kiryell (GM): 보드람을 향해 나아오고 있거든요
김보드람: 피하기 rolling 3d6-9= 1
신지하: (엌ㅋㅋㅋ
김보드람: ㅎㅋ
이 연: ㅇㅂㅇ/ 즐거웠어요
김보드람: 잘가라 보드람!!!
이 연: 아
대단한 행...
대단
읍
으읍
김보드람: 행운..30분 지났어요?
이 연: 지났어요...:3
김보드람: 그렇구나! 그럼 굴려야죠 다 살자고 하는 짓인데...
피하기 (행운) rolling 3d6-9= -2
피하기 (행운) rolling 3d6-9 = 3
Kiryell (GM): 네 보드람은 엄청난 행운을 가진 사람입니다.
순간 몸이 아찔해서 휙 피했을 뿐인데 화염구가 지나갔어요
하지만 주변에서 폭발하여..일행에게 1의 데미지를 줍니다.
이 연: "앗뜨거..!"
신지하: "으왁!"
박채환: "젠장..생각보다 쎈데.."
이 연: "창이 통하지 않으면..."
박채환: 채환은 도약할 자세를 하더니..
고유공격/도약 rolling 3d6 = 14
...?
이 연: ..?
김보드람: 못가 형
신지하: ? 어딜가...
이 연: 어 딜도 망가
박채환: 뭔가 바람을 일으킬려다가 집중을 실패한 거 같습니다.. 뒤로 날아가네요
"..."
김보드람: "...."
박채환: 보드람턴입니다.
김보드람: 아드레날을 발동시키고 달려들어서 앞에 있는 좀비들 마찬가지로 불검으로 둘 공격하겠습니다!
전방에 있는 좀비 둘 불검으로 몸통을 후려 치겠습니당
박채환: 그러면 아드레날린 발동으로 1dx5
김보드람: 아드레날린 rolling 1d6*5= 30
이 연: 최고로 HIGH하다
김보드람: 대검 rolling 3d6 = 11
Kiryell (GM): 보드람은 힘이 강해지는걸 느끼고..그 다음에 그 힘으로 모든걸 쓸어버릴려고 합니다.
쇠파이프가 불을 띄더니 검의 형태로 바뀌고..이제 휘둘러집니다. 4d6 굴려주세요
김보드람: 데미지롤/불검 rolling 4d6 = 17
데미지롤/베기 rolling 3d6= 15
Kiryell (GM): 4마리가 날아갑니다.
김보드람: 어예!!
"다 덤벼!!!!"
신지하: "보드람이 나이스! 풀샷!"
이 연: "좋아, 이대로 밀고 가면!"
Kiryell (GM): 보드람의 공격으로 인해 적들은 불타서 사라집니다..다음 이연 어떻게 하나요
이 연: 전진해서, 방벽을 깔게요
고유공격/방벽 rolling 3d6-13= -1
데미지롤 rolling 4d6 = 10
Kiryell (GM): 이 둘이 맞더니 장벽 위로 올라갔습니다.
신지하 어떻게 하나요
신지하: 저는 차지된 걸로...음..
고유공격/벼락 rolling 3d6-13= -1
데미지롤 rolling 5d6= 21
Kiryell (GM): 네 좋습니다
신지하: 쓸어버리자아아
Kiryell (GM): 그러면 적은.. 적 세 명이 바싹 달궈지더니..그대로 사라집니다.
신지하: "고기는 웰던이야"
박채환: "난 미디엄 레어가 좋은데!:"
이 연: 음
오승하?: "고기 별로 맛 없어..."
이 연: 이제부터 제가 좀 앞설까요?
좀 좋은생각이 났는데 제가 좀 앞서서
오승하?: 승하는 그 말과 함께 식칼을 다시 날립니다.
이 연: 방벽을 대기할거에요 그리고나서 불덩이같은 패턴은
오승하?: 고유공격 rolling 3d6-11= -2
이 연: 방벽으로 막을까해요 대기걸고.
신지하: 오 그거 괜찮네요
오승하?: 데미지롤 rolling 2d6+2= 13
김보드람: 좋아요!! ㅇ0ㅇ)9
이 연: FP를 써서 2회공격을 억지로 얻으면 가능하니까...제가 패턴방어를 맡을게요
오승하?: 적 좀비는 식칼에 처참히 찔려 죽습니다.
Kiryell (GM): 이 여자는..이번엔 보드람을 노려봅니다
고유공격/결박 rolling 3d6= 10
그러자 보드람의 밑과 위에서 사슬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잡힐려고 하는데
보드람, 의지력 기반으로 저항할 수 있습니다
의지력 굴려주세요 의지력 -2해서 굴리시면 됩니다
김보드람: 의지력 rolling 3d6= 9
이 연: 저거 무드온인가 설마
Kiryell (GM): 네 보드람은 의지를 가지고 쇄도하는 사슬을 피합니다. 그러자 여자는 혀를 쯧 차더니
아까와 같이 화염구를 준비하는데..어라 두 덩어리네요.
고유공격 rolling 3d6 = 5
고유공격 rolling 3d6= 15
이 연: 한사람은 확실하게 죽는다
Kiryell (GM): 각각 보드람과 이연에게 가는데. 보드람에게는 멀쩡히 가는데
다른 하나 가다가 중간에 벽에 부딪쳐서 폭쇄하네요 그리고 엄폐물이 약간 생겼습니다.
이 연: 벽으로 돌아서다, 흠칫
김보드람: 피할 수밖에 없군여 이건 무섭다 아니면 음 제가 단단한 피부가 있으니까
필사즉생으로 몸으로 막아보죠!
이 연: ㅇㅁㅇ어떤 재미있는게 나올려고 ..!
Kiryell (GM): 몸으로 부딪쳐서 막는다면..FP 소모해서 한다고 합시다
FP를 소비해서 순간적으로 피부를 단단히 해서 불길을 아무런 피해 없이 막는거죠
FP 2 소모하고요 딜하실건가요?
김보드람: 아주 좋습니다!
Kiryell (GM): 좋습니다 그러면..피하기를 굴리는데..필사즉생 잇으니까 +1 입니다.
10이하로 나오면 성공입니다.
김보드람: 피하기 rolling 3d6-10 = 4
Kiryell (GM): 그대신 실패하면...이건 꽤 아플겁니다.
김보드람: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ryell (GM): 하!
이 연: ㅇㅂㅇ/
김보드람: 이건 매우 아프다!!
이 연: 쿨이...
Kiryell (GM): 아 이건 매우 아프다.
이 연: --다음장 까진 아닌가
Kiryell (GM): 데미지롤 rolling 6d6-8 = 11
...?
.....?
이 연: ...(중화?)
Kiryell (GM): 아무리 -8를 했다고 해도 너무 중화가 잘 됐는데
11에서..-4 를 또 빼면..
보드람 HT 굴려주세요 실패하면 기절합니다
김보드람: HT굴림 rolling 3d6-13= -7
좋았으!
Kiryell (GM): 보드람은 불덩어리에 온 옷이 다 타서 살갗도 까매지고 까졌지만... 의지를 가지고 일어섭니다.
이 연: "괜찮아?"
김보드람: "멀쩡해!!!!!"
이 연: "...보이지도 않는데!"
Kiryell (GM): 라운드가 계속 돌아갑니다.
세션 일시 정지
'TRPG 리플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20 코코로스트 (0) | 2018.11.20 |
---|---|
시노비가미 코코로스트 (0) | 2018.10.22 |
반전세계 로그 백업 4 (0) | 2018.08.10 |
반전세계 로그 백업 2 (0) | 2018.08.07 |
반전세계 로그 백업 1 (0) | 2018.01.07 |